미더운 다수확선구자들
재령군 삼지강농장 제7작업반 3분조 농장원 김순홍동무
《농업근로자들이 농업과학기술과 앞선 영농방법을 잘 알고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해나가는 과학농사의 담당자, 주인공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농촌 그 어디 가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그들속에는 재령군 삼지강농장 제7작업반 3분조 농장원 김순홍동무도 있다.
그는 지난해 농사를 잘 지어 논벼를 정보당 8t이상 생산하였다.농사를 해오는 과정에 그는 뚝심이나 욕망만으로는 절대로 기대할수 없는것이 다수확이라는것을 깊이 새기게 되였다.
그에게는 이런 교훈이 있었다.
작업반에서 영양랭상모를 도입할 때였다.적지 않은 농장원들이 선진영농방법을 받아들이기 위해 애썼다.그러나 그는 이 방법이 파악이 없다는데로부터 지난 시기 해오던 재배방법에 매달렸다.가을의 결실은 그에게 큰 자극을 주었다.영양랭상모를 받아들인 농장원들이 훨씬 높은 수확을 냈기때문이다.
과학농사만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수 있다.이것을 심각하게 깨달은 그는 기술일군들과의 련계밑에 지난해 앞선 영농방법을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모든 농사일을 기술적요구대로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달라붙었다.
말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그는 어떻게 하나 과학기술의 힘으로 농사를 지어 기어이 다수확을 낼 일념을 안고 이악하게 배우며 실천하였다.
결과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켜 벼모를 튼튼히 키울수 있었으며 나아가서 다수확도 내게 되였다.
그는 올해 논벼를 정보당 10t이상 생산할 열의밑에 벼모기르기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깊이 파악하면서 농사일을 알심있게 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전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