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을 가꾸어가는 보람
동신군산림경영소의 일군과 종업원들이 자기들의 땀과 열정이 스민 푸른 숲을 밝은 미소속에 바라보고있다.
고향산천을 아름답게 전변시켜간다는 애국의 희열, 황금산, 보물산을 가꾸어가는 긍지와 보람이 그들의 얼굴마다에 비껴있다.
거목을 키우는 자양분, 그것은 바로 사람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열렬한 애국심이다.제집 재산이 아니라 나라의 재부를 늘여가는것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이고 락이라는 고결한 인생관을 간직한 사람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조국의 한 부분을 맡고있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량심의 자욱, 헌신의 자욱을 줄기차게 새겨가는 뜨거운 애국의 마음들에 떠받들려 조국강산은 나날이 젊어지고있다.
날로 푸르러가는 조국의 산과 들을 희열에 넘쳐 바라보는 참된 인간들의 모습은 우리모두에게 고귀한 진리를 새겨준다.
인간의 삶은 애국속에서 빛나며 그런 삶은 이 땅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고귀한 자욱을 남긴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