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병원 의료일군들을 위한 기술전습이 계속되고있다
《사회주의보건사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올해를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정해준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시, 군병원 의료일군들의 실무수준제고를 위한 기술전습이 계속 진행되고있다.
현재 평양의학대학병원에 실습기지로 꾸린 분원에서 강동군과 룡강군, 구성시안의 시, 군병원 의료일군들이 선진의학과학기술을 전습받고있다.
인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것은 지방을 변혁하고 문명부강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천사만사중에서 마땅히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그리하여 평양의학대학병원에 수십개의 전문과들이 전개된 실습기지가 꾸려졌으며 실력이 높고 품성이 좋은 80여명의 의사, 간호원들로 실습보장을 위한 교육 및 의료력량이 준비되였다.
또한 필요한 설비와 기구, 비품들이 원만히 갖추어지고 실습과정안이 새로 작성되여 지방의료일군들의 실무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이런 준비밑에 얼마전부터 시, 군병원에서 선발된 50여명의 의료일군들에 대한 기술전습이 시작되였다.
평양의학대학병원을 비롯한 중앙급병원들에서 실무수준이 높은 의료일군들이 인입되여 강의를 진행하고있다.이와 함께 의료일군들의 림상경험을 풍부히 하기 위한 림상실습은 현대의학의 발전추세에 맞는 앞선 진단 및 치료방법들을 전수해주기 위한데로 지향되고있다.
지방의료일군들은 기술전습을 통하여 현대적인 의료설비들에 대한 운영과 림상경험을 축적하면서 기술실무수준을 제고해나가고있다.뿐만아니라 시, 군병원들에 도입되게 되는 지능화정보체계를 숙달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박력있게 전개되고있다.
기술전습과정은 지방의료일군들이 실무수준만이 아니라 뜨거운 정성을 체질화한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 더욱 준비해나가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되고있다.
환자들에 대한 친혈육의 정을 안고 치료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보건일군들의 소행자료를 널리 선전하기 위한 사업이 과정안에 포함되여 방법론있게 진행되고있다.
높은 의학적자질뿐 아니라 환자들에 대한 뜨거운 정성을 지니고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유능한 의료일군으로 준비하려는 전습생들의 열의는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지금 보건성과 평양의학대학병원의 일군들은 기술전습과정이 보건혁명의 새시대가 요구하는 의료일군들을 더 많이 양성하는 과정으로 되게 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이며 빈틈없는 대책들을 강구해나가고있다.
김혁준
-평양의학대학병원에서-
오진일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