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하루동안에 약 170명의
사상자 발생,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고있는 가자지대
이스라엘군이 7일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전역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습을 또다시 감행하였다.이곳 민방위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이스라엘군은 사람들이 붐비는 시장 등을 목표로 공습을 가하여 39명을 살해하였다.부상자수는 86명에 달하였다.또한 가자지대의 동부에 위치한 한 학교에 대한 공습으로 약 20명이 사망하였다.사망자들중 많은 사람들이 피난처를 찾던 주민들이였다고 한다.이밖에도 가자지대의 여러곳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24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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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침략자들의 야만적인 집단살륙과 봉쇄책동으로 말미암아 심각한 인도주의위기가 초래되고있다.
5일 가자지대 보건당국은 2023년 10월 이스라엘군의 군사적침공이 개시된이래 1만 6 278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으며 그중 900여명이 젖먹이들이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40분당 1명의 어린이가 사망한것으로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스라엘의 봉쇄책동으로 수천명의 어린이들과 임신부들이 의료상방조를 받지 못하고 죽어가고있다고 한다.
유엔팔레스티나피난민구제사업기구와 세계식량계획은 인도주의지원물자반입이 중단된 가자지대에서 식량사정이 위기적이라고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였다.가자지대에는 주민들에게 공급할수 있는 식량이 더는 없다, 상황은 날을 따라 절망적인 지경으로 되고있다고 세계식량계획은 강조하였다.
유엔아동기금이 밝힌데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급성영양실조로 입원한 어린이수만도 9 000명이상에 달하며 가자지대의 75%이상의 세대가 음료수부족에 시달리고있는 속에 5살미만의 어린이들을 위주로 설사증이 만연하고있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