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기지들에 창조의 희열, 전진의 기상 약동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전투적구호를 높이 받들고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굴지의 동력기지들인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평양, 순천, 청천강, 동평양화력발전소에 창조의 희열, 전진의 기상이 약동하고있다.
증산절약투쟁에로 부른 당의 호소를 받들고 이 단위들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수만t의 석탄을 절약하면서 1억kWh이상의 전력을 더 생산하는 혁신이 일어났다.
우리는 미덥고도 자랑스러운 전력생산자들의 위훈을 전하고싶어 화력발전소들에 대한 기행길에 올랐다.
보답의 열망으로 들끓는 북창전역
평양을 떠난 취재차는 굴지의 동력기지인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향하여 살같이 달리였다.차창밖으로는 신록이 짙어가는 수려한 산발들과 푸른 주단을 펼친 밀, 보리밭들, 새시대 농촌진흥의 참모습을 자랑하는 선경마을들과 생산의 동음 드높은 공장, 기업소들이 언뜻언뜻 흘러갔다.
대동력기지에 이르니 련합기업소의 낯익은 일군인 리은혁동무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였다.그는 뜻깊은 올해를 전례없는 전력생산성과로 빛내이기 위해 분기해나선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기세가 대단하다고 하면서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난 2월
우리의 눈앞에는 그날의 광경이 방불히 안겨왔다.그럴수록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언제인가는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이룩한 전력생산성과를 두고 못내 기뻐하시며 그들모두를 북창용사라고 불러주신
주신 믿음 하늘같은데 이번에는 또다시 사랑의 물자들을 보내주셨으니 북창의 전력생산자들이 흘린 고마움의 눈물, 다진 충성의 맹세가 어찌 뜨겁고 강렬하지 않을수 있으랴.
하기에 이들은 지난 3월과 4월 높이 세운 전력생산목표를 드팀없이 점령하고 5월에 들어와서도 호기당 가동일수와 발전효률제고에서 새 기록을 세우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우리는 우람한 발전설비들이 끝간데없이 펼쳐진 생산현장을 돌아보았다.
우리와 동행한 리창수기사장의 말에 의하면 3호기원성능회복 및 개건현대화공사가 결속되여 생산에 진입한 후 이 호기에서만도 매일 수십만kWh의 전력이 증산되고있다고 한다.
《당에서 강조하고있는것처럼 정비보강과 과학기술이야말로 증산과 절약의 가장 큰 예비를 찾을수 있는 최선의 방도입니다.》
깊은 여운을 주는 그의 말을 되새기며 우리는 련합기업소의 전력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5직장으로 향하였다.여기서도 우리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주는 혁신의 새 소식이 기다리고있었다.
얼마전 김책공업종합대학 재료과학기술학부 실장 박사 김대홍동무의 고심어린 노력에 의해 2호기배풍기축이 환원복구된 결과 전력생산량은 대번에 수만kW나 늘어났다고 한다.
참으로 대동력기지의 어디서나 들려오는것은 계획보다 많은 전력을 증산하고있다는 반가운 소리이고 느끼는것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기세좋게 나아가는 북창의 거세찬 숨결이였다.
이곳을 떠나는 우리에게 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은 평양으로 뻗어간 저 송전선처럼 언제나 당중앙뜨락에 마음과 정을 잇고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우리는 북창의 전력생산자들이 당에 드리는 충성의 보고, 조국에 바치는 사랑의 노래와도 같은 증산의 동음을 소중히 안고 순천화력발전소에로 기행길을 이어갔다.
일터는 달라도 맹세와 실천은 하나
공업도시 순천시를 가까이하면서 우리는 전력생산의 중요성을 새삼스럽게 절감하였다.
새로 일떠서는 대화학기지와 기운찬 동음을 울리는 세멘트생산기지, 주요탄전들과 크고작은 경공업공장들, 현대적인 린비료공장…
이 모든것이 다름아닌 전력생산과 잇닿아있었다.하기에 일찌기
그럴수록 인민경제의 명줄과도 같은 전력을 한kW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지금 이 시각도 보이라와 타빈발전기앞에서 성실한 노력을 바치고있을 전력생산자들의 모습이 우렷이 떠올랐다.
우리와 만난 곽성남 순천화력발전소 지배인은 정말 지금처럼 전력생산자라는 부름앞에 더없는 긍지감과 함께 자기의 량심을 심각히 비추어본적은 없다, 얼마전
우리는 기술부기사장 김성혁동무의 안내를 받으며 발전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타빈직장, 전기직장 등 그 어디서나 전력증산을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로동자, 기술자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볼수 있었다.
열생산직장의 로동자들은
기술부기사장은 우리에게 매 보이라에서 착화당 가동일수를 3배로 늘이는 경우 전력증산은 말할것 없고 석탄만 해도 수백t이나 절약하게 된다고 귀띔해주었다.이런 기쁜 소식은 다른 직장들에서도 들을수 있었다.
우리는 전력생산자라는 부름앞에 떳떳하기 위해 더 힘차게 노력하겠다고 굳게 다짐하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맹세가 그대로 전력증산성과로 이어지리라는것을 확신하며 청천강화력발전소에로 향하였다.
굴지의 비료생산기지인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웅건한 모습을 담아싣고 유유히 흐르는 청천강, 그 명칭을 달고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인 남흥의 숨결과 잇닿아있는 발전소이기에
그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이들은 비상한 각오와 결사의 실천력을 배가하며 증산절약투쟁에 결연히 떨쳐나섰다.하여 최근년간 증산투쟁과 절약운동에서 소리치며 장훈을 부르고있었다.
우리가 발전소에 도착할무렵 문화회관에서는 1단계 생산경기총화가 한창 진행중에 있었다.직업적인 호기심이 우리를 그곳으로 이끌었다.
김충일초급당비서의 총화보고에 귀를 기울이던 우리는 이곳 전력생산자들의 남다른 승벽심, 열렬한 조국애, 고상한 집단주의기풍 등을 보여주는 가지가지의 사실자료앞에서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가운데는 최용국, 차광진, 박용혁동무들과 같이 직장간련계를 긴밀히 하여 매일 많은 전력을 생산한 내용도 있고 열생산직장의 조광일작업반장처럼 다음교대를 위해 슬라크제거 등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한 미거도 있었다.
우리는 확신하였다.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 10월 10일을 목표로 두단계로 나뉘여 진행되는 생산경기에서 발전소의 모든 종업원들이 자랑찬 증산실적만을 기록하리라는것을.
당결정집행에서 래일이란 없다
참으로 인상깊고 여운도 큰 평안남도의 화력발전소들에 대한 취재길이였다.이에 대해 한마디로 요약하면 당결정집행에 대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이다.그럴수록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우리 당정책을 높은 생산실적으로 받들어가는 전력생산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앞에 머리가 숙어졌다.
이제 우리가 만나게 될 수도의 전력생산자들의 모습에서 또 어떤 점을 배우게 될것인가.
평양시교외에 자리잡은 동평양화력발전소 구내는 마치도 공원과도 같았다.
우리는 나무들이 우거지고 온갖 새들이 날아예는 발전소의 구내길을 걸으며 이곳 전력생산자들의 직업에 대한 애착심, 자기 단위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깊이 느낄수 있었다.바로 이런 로동계급이기에 오로지 전력증산을 위해 자기의 힘과 지혜, 열정을 깡그리 바치고있는것이다.
그들속에는 불편한 몸이지만 만근하여 생산조직과 지휘를 능숙하게 해나가는 열생산직장 직장장 심상철동무도 있고 기발하게 착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여 타빈효률을 훨씬 높인 타빈직장 직장장 강창남동무도 있다.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오직 이 하나의 지향과 의지를 안고 동평양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감하게 박차며 매달 단위앞에 맡겨진 전력생산과제를 넘쳐 수행하고있는것이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평양화력발전소 열설비보수직장이였다.
지난 3월에 7호보이라대보수를 성과적으로 끝낸 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현재 2호보이라대보수를 진행하고있었다.종전같으면 몇달이 걸려도 끝내지 못하던 보이라대보수를 50여일동안에 결속하기로 당결정에 쪼아박은 이들은 그야말로 분분초초를 아껴가며 그 수행을 위해 뛰고있었다.
문득 김영철직장장의 한손에 들려있는 붉은색표지를 한 작은 수첩이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직장장이 사람좋은 웃음을 지으며 우리에게 수첩을 보여주었다.《당결정집행정형수첩》이라는 아홉 글자가 또렷이 새겨진 수첩의 첫 페지를 펼치니 《당결정집행에서 래일이란 없다.》라는 글이 씌여져있었다.
비록 몇자밖에 안되는 글이였지만 당결정을 대하는 그만이 아닌 발전소의 모든 일군들과 전력생산자들의 관점과 일본새에 대해 확연히 알수 있었다.직장장은 이런 수첩은 발전소의 종업원이라면 누구에게나 다 있다고 하였다.그는 당결정내용들이 적혀있는 수첩의 집행란에 《집행하였음.》이라는 다섯 글자를 써넣을 때가 제일 기쁜 순간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바로 이런 마음가짐으로 당결정을 대하고 그 집행을 위해 분투하기에 지난 시기에는 생각조차 할수 없었던 혁신적인 성과들이 무수히 이룩되고있다고 말하였다.이와 같은 이야기를 우리는 타빈직장, 전기직장에서도 들을수 있었다.
저녁어스름이 깃들무렵 발전소를 떠나는 우리의 눈앞에 수도의 황홀한 불야경과 집집의 창가마다에서 흘러나오는 밝은 불빛이 류다른 의미를 가지고 안겨왔다.
아름다운 우리 수도 평양을 위하여,
글 본사기자 서남일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
-평양화력발전소에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