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을 약속하며 더 높은 목표에로



또다시 교대계획을 넘쳐 수행한 기쁨을 안고 활기찬 걸음을 내짚고있는 문평제련소의 로동계급이다.

크지 않은 한장의 사진속에서 우람찬 설비들의 동음과 함께 이곳 로동계급의 래일에 대한 신심넘친 웃음소리가 들려오는듯싶다.일터로 오가는 구내길에서도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또다시 경쟁을 걸며 더 높은 목표에로의 비약을 약속하는가.

그 누구의 얼굴에서나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한몫하는 중요한 혁명초소를 지켜섰다는 자각, 올해 제련소앞에 제시된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조선로동계급의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려는 불같은 열의가 력력히 비껴흐르고있다.

그래서 우리는 확신한다.

이들이 내짚는 활기찬 걸음이 더 높은 증산성과에로 이어지고 10월의 대축전장을 빛내일 충성과 로력의 고귀한 선물을 안아오게 되리라는것을.

글 및 사진 신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