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된 자각이 큰 힘을 낳는다
당창건 8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증산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지금 맡은 일에서 뚜렷한 실적을 내고있는 사람들을 보면 례외없이 하나의 공통점을 찾아볼수 있다.
그들모두의 가슴속에 주인된 자각이 깊이 간직되여있는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법동군의 어느한 산골농장에 가면 지난해 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다수확자대렬에 들어선 열성농민들을 만날수 있다.
그들은 해발고가 높아 해비침률도 낮고 물대기조건도 불리한 저수확지를 맡아안고 그전시기에 비할바없이 놀라운 소출을 거두었다.그 비결을 묻는 우리에게 그들은 농장에 태를 묻고 살아오는 우리가 아니면 누가 이 포전을 가꾸겠는가고, 농장의 주인, 포전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일했을뿐이라고 말하였다.자기가 맡은 포전에서의 농사는 오직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인된 자각은 결국 그 어떤 경험이나 물질기술적조건만으로써는 생각할수 없는 놀라운 결실을 안아왔던것이다.
주인, 사람들은 그 말을 너무도 례사롭게 하고있으며 듣고있다.
공장의 주인, 나라쌀독을 책임진 주인, 일터의 주인…
허나 기계설비를 돌린다고 하여, 포전에서 작물을 가꾼다고 하여, 일터에 몸을 두고있다고 하여 다 주인으로 되는것은 아니다.주인이라는 자각을 간직해야 진짜주인인것이다.
지금 우리 주위에는 그들처럼 주인된 자각을 안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애국의 땀을 바쳐가며 헌신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포기의 곡식을 가꾸고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제집 터밭을 가꾸듯이, 자기 집재산을 다루듯이 지성을 기울이는 일터의 주인들, 비록 자기가 맡은 일이 아니라고 해도, 누가 시키지 않았어도 그것이 집단을 위하고 나라를 위한 일이라면 두팔걷고 떨쳐나 스스로 무거운 짐을 걸머질줄 아는 그런 고결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주인임을 자각한 사람은 무슨 일이나 허술하게 대하지 않고 맡은 일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남에게 떠넘기지 않으며 오늘 할 일을 래일로 미루는 법이 없다.
만일 조건타발을 앞세우면서 직장일, 나라일을 건성건성 대하거나 지어 팔짱끼고 나앉아 강건너 불보듯한다면 그리고 잘 안되는 일을 두고 진심으로 가슴아파하지 않고 보신주의, 패배주의에 물젖어 피동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를 취한다면 그것은 벌써 주인된 자각이 결여된 현상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그런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는 당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을 저해하는 위험한 독소이다.
오늘 당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이 실속있는 성과에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우리 공민들 매 각자가 맡은 일을 얼마나 주인답게 책임적으로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할수 있다.
항상 나라의 주인, 일터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국가적립장에서, 단위발전의 견지에서 모든것을 보고 대하며 네일내일 가림없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떠맡아안고 애국의 땀과 량심을 바쳐야 매개 단위가 발전하고 조국이 전진할수 있다.
주인된 자각이 큰 힘을 낳는다.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누구나 나라의 주인, 일터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후대들을 위해 스스로 많은 일감을 찾아쥐고 아글타글 애쓰며 분투할 때 올해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일에 자기의 뚜렷한 로력적선물을 드릴수 있다.
안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