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의료봉사를 부단히 인민들가까이로

중앙급병원들에서 현장치료대활동 활발히 진행


치료예방사업을 현실에 부단히 접근시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사상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의 성과적수행을 위하여 들끓고있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과 주민지구들에서 현장의료봉사활동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건부문에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료예방사업에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이 더 잘 미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새해 정초부터 현재까지 보건성의 조직사업에 따라 중앙의 치료예방기관들에서 능력있는 의료일군들로 구성된 현장치료대들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중요공장, 기업소들과 주민지구들에서 집중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 달려나간 보건성 치과종합병원의 현장치료대원들은 광부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료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 이곳 로동계급에게 큰 고무를 안겨주었다.

우리 당의 사랑과 은정이 그대로 가닿도록 하여야 한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이들은 로동현장과 주민지구들에까지 찾아가 수천명에 달하는 광부들과 가족들에 대한 치료활동을 진행하였다.

김만유병원, 평양산원, 류경안과종합병원을 비롯한 중앙급병원의 의료일군들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에 대한 현장의료봉사를 진행하여 그들의 전투적사기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20여명의 중앙급병원의 의료일군들은 현지에 내려간 첫날부터 치료예방사업과 함께 다양한 형식의 위생선전도 활발히 벌려 로동계급의 열의를 더욱 앙양시키였다.

건강검진과 함께 건강상식도 알기 쉽게 해설해주면서 의약품도 안겨주는 이들의 모습은 북창의 로동계급으로 하여금 병원이 인민을 찾아오는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참모습을 실지 체험하게 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달려나간 현장치료대원들도 의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리면서 환자들을 위해 뜨거운 정성을 다 바치였다.

현장치료대원들의 높은 의술과 지극한 정성을 직접 체험한 많은 근로자들과 주민들속에서 중앙급병원의 의사선생님들이 찾아와 치료를 해주니 정말 힘이 난다고, 우리들이 안겨사는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을 더 잘 새겨안게 된다고 진정을 터놓았다.

보건성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활약하고있는 현장치료대원들의 활동을 매일 정상적으로 알아보고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한 대책을 제때에 따라세우고있다.

성의 일군들은 현장치료대활동이 지방의료일군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의술을 높여주기 위한 재교육과 실습, 기술전습과정이 되도록 조직사업을 면밀히 해나가고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는 중앙급병원 의료일군들의 현장의료봉사활동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당창건 80돐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힘차게 진군해나가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크게 고무해주고있다.

본사기자


의료일군의 본분을 다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류경안과종합병원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