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야마다 풍년모내기로 세차게 들끓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온 나라 전야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뜻깊은 올해를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이기 위하여 신심드높이 떨쳐나선 각지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농촌지원자들이 당면한 모내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매일 많은 면적의 논에 모내기 진행


강령군에서 모내기를 적극 추진하고있다.매일 실적이 7~8%씩 오르고있는 가운데 지난 18일에는 하루 모내기실적이 12%이상 올랐다.

군안의 농촌당조직들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화선식정치사업을 계속 힘있게 벌려 정신력을 폭발시키고있다.

군일군들은 모내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될수록 더욱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견지하면서 모든 사업을 치밀하게 조직하고있다.특히 모내기선행공정을 드세게 내밀고있다.모든 농장에서 포전별특성과 모내기일정계획에 따라 논물잡이와 써레치기를 앞세우도록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

성과가 오를수록 군일군들은 농장들에서 공정별작업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도록 지도를 실속있게 하는 한편 뒤떨어진 단위들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농기계부속품을 비롯한 영농물자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고 농업근로자들이 자신심을 가지고 일하도록 이끌고있다.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당의 사랑과 은정에 쌀로써 보답할 드높은 열의밑에 농업근로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당의 은정이 깃든 강령호의 물로 모내기를 진행하는 인봉, 광천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일념밑에 한배미의 써레치기를 하고 한대의 벼모를 내도 주체농법의 요구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있다.

지난 20일까지 35%면적의 논에 모를 낸 금동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계속 기세를 올리고있다.이들은 토양의 특성에 맞게 써레치기를 앞세우고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철저히 보장하면서 정성껏 벼모를 내고있다.

부민, 읍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벼모의 영양관리를 잘하면서 실한 모를 중단없이 보장하는 한편 농기계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군안의 농촌지원자들도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자각을 안고 모내기에 애국의 땀을 바치고있다.

본사기자


모판관리대책을 철저히 강구


문덕군에서 모내기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벼모기르기에 더 큰 힘을 넣고있다.올해 봄철의 날씨가 변덕스러울수록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모기르기를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

군일군들은 농업근로자들이 모기르기를 해마다 반복하는 영농공정으로가 아니라 뜻깊은 올해의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달성할데 대한 당결정관철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헌신의 땀과 열정을 바쳐가도록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의 교양사업을 앞세우고있다.

군에서는 모판관리공들의 수준을 높여주는 사업을 꾸준히 하고있다.

벼모기르기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리적으로 인식시키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 모판관리공들을 위한 보여주기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였다.불리한 날씨조건에서도 벼모를 잘 기를수 있는 방도적문제들을 알려주고 앞선 단위들의 모기르기경험을 다매체편집물로 보여주었다.

군에서는 모판관리공들에게 주에 1차씩 모생육상태를 대비적으로 보여주면서 무엇이 좋고 잘못되였는가를 원리적으로 깨우쳐주는 사업도 조직하였다.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고 모판관리공들은 이 과정을 통하여 과학적인 모기르기방법을 더 깊이 파악하게 되였으며 경쟁심도 높아졌다.

군에서는 모판관리공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모판관리에 깨끗한 량심을 바치도록 하고있다.

모판관리공들은 모판관리정형을 매일매일 돌이켜보고 부족점을 바로잡아나가고있다.벼모생육에 지장이 없게 모판온도를 정확히 보장하고있다.작업현장에서 모판관리와 관련한 농업과학기술을 심도있게 학습하고 서로서로 배워주면서 모기르기를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군일군들은 우수한 모기르기경험을 창조하고 주인다운 일본새를 발휘하고있는 모판관리공들의 자료를 널리 소개하면서 모두가 모판관리에 정성을 기울여 실한 모를 중단없이 모내기현장에 보내주도록 하고있다.

본사기자 박철


포전들에 생명수를 충분히 보장


각지 지구관개관리소들에서 모내기로 들끓는 농촌들에 관개용수를 넉넉히 보내주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논농사이자 물농사이고 한해 농사의 성과여부가 물보장에 크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한 압록강지구관개관리소 일군들은 종업원들속에 들어가 나라의 관개체계완비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는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었다.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한방울의 물도 허실함이 없이 말단지역에까지 골고루 보장하기 위해 물관리를 과학적으로 하고있다.

일군들은 모내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급수사령체계를 바로세웠다.

현지에 나가 물길의 물흐름량, 모내기진척정형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누구나 급수사령체계에 따르는 질서를 정확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기양지구관개관리소에서도 관개용수보장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리고있다.

일군들은 종업원들속에 들어가 걸린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면서 물통과능력을 더욱 높이도록 하고있다.

특히 분기점마다에 책임성이 높은 종업원들을 배치하고 물길관리를 잘하게 하는 한편 농촌들에서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있게 물을 보내주도록 하고있다.

그리하여 모내기로 들끓고있는 남포시와 증산군 등 해당 지역들에 관개용수가 원만히 흘러들고있다.

함흥지구관개관리소에서도 물관리를 잘하여 당면한 영농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게 하고있다.

일군들은 사령원들이 물공급지휘를 책임적으로 하여 모내기에 필요한 물보장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있다.

다른 지구관개관리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물보장이자 모내기성과라는 확고한 립장에서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고있다.

본사기자 박영진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한드레벌에 푸른 주단 펼쳐간다

-태천군 은흥농장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