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한 량심으로 새겨가는 탐구의 자욱
황남공업대학 일군들과 교육자들
최근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에서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더욱 높이는데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다그치고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생산할수 있는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한 이 성과속에는 황남공업대학 일군들과 교원들의 불같은 애국의 마음과 헌신적인 노력도 깃들어있다.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와 화학화를 다그쳐 농업로동과 공업로동의 차이를 줄이고 농민들을 힘든 로동에서 완전히 해방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12월말 5개년계획의 마지막해 투쟁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목표가 뚜렷이 명시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황남공업대학 일군들과 교원들의 가슴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졌다.
당의 뜻을 받들고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것인가.
해야 할 일도 많았고 가야 할 곳도 많았다.
하지만 이들은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으로 달려나갈것을 결심하였다.
황해남도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농사를 잘 짓는것이 당에 제일 큰 기쁨을 드리는것이다.그러자면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정비보강과제를 계획대로 실속있게 집행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부터 풀어야 한다.바로 거기서 우리 황남공업대학이 설 자리를 찾아야 한다.
이것이 황남공업대학 일군들과 교원들의 한결같은 생각이였다.대학의 일군들은 긴급협의회를 열고 조직사업을 진행하였다.
대학일군이 직접 책임지고 5명의 교원들과 함께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에 좌지를 정하였다.이들의 목표는 프로그람으로 공작기계부속품들의 설계도면을 작성하여 자료기지를 구축해주어 설비들의 정상운영을 보장할수 있게 하는것이였다.
설계, 그것은 부속품생산에서 생명과도 같은것이였다.공장에서는 하나의 부속품을 해결하기 위한 설계도면을 작성하는데 적지 않은 품이 들었지만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고있었다.
이로부터 대학의 일군들과 박현호동무를 비롯한 교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서게 되였다.
하지만 이 사업이 순탄하게 전개된것은 아니였다.
수요가 높은 공작기계부속품도면을 선정해야 하였는데 기계부속품생산을 전문으로 해오는 공장의 기술자, 기능공들도 여간 어려워하지 않았다.
어렵고 힘든 일이 앞을 막아설 때마다 이들에게 힘이 되여준것은 대학의 일군들이였다.연구사업이 시작된 때로부터 깊은 밤이건 이른새벽이건 때없이 찾아와 높은 요구성과 심금을 울리는 후방사업으로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 대학의 일군들이였다.
대학에서는 관록있는 교육자들로 연구력량도 보강해주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주었다.
교원들은 공장의 기술자들과 창조적지혜를 합쳐나갔다.
하여 끝끝내 연구사업을 결속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하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이 적지 않았다.
그때를 돌이켜보면서 박현호동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만약 그때 주저앉았더라면 오늘과 같은 성공을 기대할수 없었을것이라고.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의 공업대학 교육자들인 우리가 애로와 난관앞에 굴복한다면 농기계문제때문에 그처럼 마음쓰시는
이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이 줄기찬 투쟁을 벌려 마침내 60여건에 달하는 공작기계부속품의 설계도면들을 자료기지화하게 되였다.
당에서 바라는 문제, 당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수 있는 일감이라면 스스로 걸머질줄 알고 끝까지 실현하는 완강한 개척정신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였다.
이들이 이룩한 성과를 두고 온 공장이 떠들썩했고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들은 환희에 넘쳐있었다.
온 나라 농촌을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로 뒤덮게 할데 대한 당의 뜻을 과학기술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감으로써 지방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가려는 황남공업대학 일군들과 교육자들의 투쟁은 지금도 계속되고있다.
본사기자 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