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열정과 기백에 넘쳐 모내기를 제철에 와닥닥 끝내자

불비쏟아지는 속에서도 모내기를 한 그 정신으로!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다수확으로 빛내이려는 뜨거운 충성과 애국의 열의를 안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사업에 힘차게 떨쳐나섰다.하루가 다르게 사회주의전야를 푸르게 단장해가는 그들의 가슴속에 오늘도 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며 울려오는 량심의 웨침이 있다.

나는 불비쏟아지는 속에서도 모내기를 한 1950년대 애국농민들처럼 살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가렬한 전화의 나날 총폭탄이 쏟아지는 속에서도 희생을 무릅쓰고 전시식량을 어김없이 생산보장한 전세대 농민들처럼 자기앞에 맡겨진 농업생산계획을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수행하여 하루빨리 우리 인민모두가 남부럽지 않은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여기에 전시애국농민들의 불굴의 정신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자료가 있다.

1950년 알곡생산은 전쟁전 최고수확년도인 1948년의 생산수준을 훨씬 뛰여넘었으며 1952년도의 알곡총수확고는 1951년보다 113%로 더 높아짐.

도저히 믿기 어려운 이 사실앞에서 우리의 생각은 깊어진다.

전쟁은 파괴를 의미한다.실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원쑤들의 야수적만행에 의해 많은 농촌살림집들이 페허가 되고 논들이 물웅뎅이로 변하였으며 다 익은 곡식들이 불길에 타들어갔다.그러나 우리 농민들은 그 참혹한 현실앞에서 수그러든것이 아니라 더욱 불사신같이 일떠섰으며 다수확의 열기로 불구름을 밀어내며 풍요한 가을을 안아왔다.

하다면 전시에 평화시기보다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할수 있은 기적의 원천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1952년 봄 최전선에 위치한 김화군에는 포연이 가셔질 날이 없었다.로력과 종자, 축력을 비롯하여 모든것이 부족했다.하지만 그들은 항일무장투쟁시기 적들의 끊임없는 《토벌》을 물리치는 속에서도 영농사업을 진행한 유격근거지농민들처럼 싸워나갈 각오를 안고 전시공동로력대를 조직하였다.그리고 적진에서 빤히 내려다보이는 논의 모내기를 제기일에 보장하기 위해 용감하게 떨쳐나섰다.

적들이 사람의 그림자만 얼씬해도 마구 포탄을 퍼붓고있는 조건에서 처음 그들은 밤에만 모내기를 진행하였다.그런데 며칠 해보니 그렇게 해가지고서는 영농기일을 보장할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모두가 그 문제를 두고 안타까와하고있던 시각 한 로인이 불쑥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무엇때문에 자기 고향을 뜨지 않고 이 불바다속에 남았소.우리가 자기 목숨을 아낀다면 군대에 나간 자식들이 뭐라고 하겠소.》

로인의 말에 모두들 정신을 번쩍 차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식량을 위한 투쟁은 조국을 위한 투쟁이라고 가르쳐주시지 않았는가.우리가 결사의 각오를 안고 나서지 못한다면 그만큼 전선에 있는 아들딸들이 더 많은 피를 흘린다.

모두가 그 하나의 생각으로 대낮에도 모내기를 진행하기 위한 돌격대를 조직하였다.목숨을 내대고 적들의 포격을 다른 곳으로 유인하기도 하고 옷에 감탕물을 묻혀 위장하기도 하면서 모내기를 제기일에 진행하여 그들은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고야말았다.

언제 어떤 위험이 닥쳐올지 모를 그 위기일발의 정황속에서도 자신의 목숨보다 조국의 운명을 먼저 생각하며 희생적으로 싸운 농민들은 다만 그들만이 아니였다.

철산군의 녀성농민들은 6 500여t의 거름을 순수 등짐으로 날라다폈고 신천군의 녀성농민들도 녀성춘경대를 조직하고 자체로 논을 갈아엎으며 모를 냈다.

그들에게 있어서 한평한평의 땅은 조국을 지키는 참호였고 한포기한포기의 곡식은 그대로 원쑤를 무찌르는 총창이였으며 한알한알의 낟알은 곧 전선에 보낼 총포탄과도 같았다.

돌이켜보면 해방후 5년동안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나라의 혜택을 누구보다 많이 입은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농민들이였다.꿈같이 흘러간 그 나날에 그들은 땅에 대한 세기적숙망을 풀고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가지게 되였으며 자식들을 배불리 먹이며 마음껏 공부시키고싶어하던 소원도 이룰수 있었다.

하기에 전시에 농사를 더 잘 짓는 길은 곧 삶의 요람인 조국을 지키는 길, 더 큰 행복과 밝은 미래를 펼쳐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옹위하는 길이였다.위대한 수령님의 품을 떠난 자기들의 오늘과 래일에 대하여 순간도 생각해본적 없는 그들이였기에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과 지뢰들까지 희생적으로 제거하면서 한줌의 씨앗이라도 더 뿌리였고 양수기가 멎어서면 용드레로 물을 푸면서 드넓은 논판을 적시였다.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렀다.그러나 전쟁의 불길속에서도 모내기를 멈추지 않은 애국농민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은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어제도 그러했듯이 지금도 식량을 위한 투쟁은 조국을 위한 투쟁,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이다.하기에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피땀이 스민 포전을 지켜선 농민이라면 누구나 생각해보아야 한다.

지금의 농사조건이 아무리 불리하다 한들 적기의 맹폭격속에서도 낮에 밤을 이어 밭을 갈고 씨를 뿌리며 원쑤의 줄폭탄에 모판이 뒤집혀졌을 때에도 세번, 네번 다시 씨앗을 묻고 모를 내던 그때에 비할수 있겠는가.

쌀이 많아야 어떤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배심든든히 앞당겨나갈수 있다.

전체 농업근로자들이여!

수령의 은덕에 애국의 땀과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쳐 보답한 1950년대의 애국농민들처럼 충성과 애국의 더운 땀을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아낌없이 바쳐나가자.

본사기자




Copyright @ 2026 by The Rodong Sinmu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