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교육정책관철을 위한 길에서


두가지이상의 전공을 소유하도록


신의주시 김금순고급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다방면적인 인재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좋은것은 교원들이 두가지이상의 전공을 소유하도록 하고있는것이다.

학교에서는 교수참관과 실력판정 등에서 전공자질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교원들로 다른 과목을 전공하기 위한 사업에 달라붙도록 하였다.대중적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하여 교원실력평가, 분과별순위평가 등 모든 총화사업의 첫자리에 이 문제를 놓았다.

이렇게 되자 교원들속에서는 전공자질을 높이고 두가지이상의 전공을 소유하기 위한 된바람이 일어번지게 되였다.

이에 맞게 해당 과목의 교원과 조를 무어주고 교수참관을 통하여 자질을 높이도록 하는 사업, 월에 2차씩 해당 분과에서 진행하는 목요분과의 날 운영에 참가하게 하는 사업 등 실무적인 조치들도 따라세웠다.

뿐만아니라 교원들의 준비정도에 따라 대담하게 전국적인 경연 등에도 참가시키였다.

그 결과는 뚜렷했다.지난해에 학교의 여러 교원이 자기의 전공이 아닌 다른 과목교수경연과 교수방법토론회 등에 참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금 학교에서는 교원들부터가 다방면적으로 준비될 때 학생들을 다방면적인 인재로 키울수 있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이 사업을 더욱 방법론있게 내밀고있다.

본사기자


과외복습지도를 실속있게


과외복습지도를 실속있게 하는것은 학생들의 학과실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고리의 하나이다.

이를 위해 대동강구역 문수고급중학교에서는 교원들에게 과외시간을 충분히 보장해주는데 특별한 주의를 돌리고있다.

사실 담임교원들에게 있어서 과외시간은 학생교육교양을 위한 통시간이라고 할수 있다.또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그날 배운 내용을 산지식으로 만들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습득할수 있게 하는 귀중한 시간이다.

그러나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이 학교에서는 교원모임 등이 대체로 과외시간에 조직되는것으로 하여 담임교원과 학생들이 마주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

학생실력제고를 위한 방도를 모색하는 과정에 이러한 문제점을 포착한 학교에서는 일과조직을 새롭게 하는데 모를 박았다.구체적인 연구와 면밀한 계획에 토대하여 하루사업과 관련한 모든 조직사업을 그 전날 저녁에 진행하는 방법으로 모임을 극력 피하였다.중점강의를 하듯이 그날 사업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들도 요점적으로 제시해주어 모임의 효률을 높이였다.

과외복습지도가 알심있게 진행되는 속에 학생들의 실력은 눈에 띄게 높아지고있다.

이 경험에 토대하여 학교에서는 교육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방법론탐구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본사기자 조향미


교원들의 능력과 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

-평천구역교원재교육강습소에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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