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위한 창조투쟁에 박차를 가한다
건설전역들에서 골조공사 련이어 결속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더 빨리, 더욱 활력있게 추진하려는 당중앙의 웅대한 뜻을 가슴에 새겨안고 여러 건설전역에서 건설자들이 공사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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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혁신의 소식이 련이어 전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우리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화성지구에 사회주의문명의 새로운 번화가를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선 군민건설자들이 지난 20일까지 10여동의 살림집골조를 완성하였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 일군들은 모든 시공단위들에서 건설기계를 원만히 가동시키고 혼합물생산능력을 높이도록 하는 한편 건설물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매일 공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장악지도사업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각 시공단위들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는 한편 시공의 질보장을 위한 보여주기를 널리 조직하여 온 건설장이 혁명적열의로 들끓게 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최명국, 고광복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수도의 살림집건설에서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영예를 떨칠 의지 안고 혁신의 앞장에서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다.
부대에서는 건설물의 질보장과 관련한 기술지도를 심화시키는것과 함께 설비관리, 기재관리를 알심있게 하고 기능공양성에 주되는 힘을 넣으면서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건설성과를 부단히 확대하고있다.
지난 10일과 18일 맡은 살림집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끝낸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지금 그 기세를 늦추지 않고 다음단계 공사과제를 원만히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전용범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혁명강군의 기상과 용맹을 떨치며 맡은 살림집들의 골조공사를 련이어 결속하고 내외부의 세부공정작업에 진입하고있다.
사회안전성려단에서는 휘틀조립과 철근가공을 비롯한 작업공정들을 선행시키고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사업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모든 군인건설자들이 시공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함으로써 여러 호동의 살림집골조공사를 끝내였다.
성, 중앙기관 제1려단의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이 방대한 량의 골재를 비롯한 자재를 예견성있게 확보하고 혼합물생산과 철근가공, 휘틀조립을 콩크리트치기에 확고히 앞세우면서 공사를 다그치고있다.그 과정에 여러 호동의 살림집골조공사가 결속되였다.
성, 중앙기관 제2려단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이 서로 배우고 도와주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낮과 밤이 따로없이 과감한 투쟁으로 련이어 살림집골조를 완성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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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관병들이 당중앙의 무상의 신임이 실려있는 영광의 련대기를 혁혁한 위훈으로 빛내갈 열의드높이 지방공업공장골조공사를 련이어 결속하면서 건설성과를 부단히 확대하고있다.
대관군 지방공업공장건설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군인건설자들이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며 작업량이 방대한 기초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질적으로 끝낸데 이어 골조공사에 진입하여 기세를 올리였다.
이들은 올해의 대건설투쟁에 진입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 현대적인 각종 건설장비들을 보내주시며 비약의 나래를 활짝 펼쳐주신
련대에서는 당의 은정어린 설비들을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하는 한편 기능공력량강화에 큰 힘을 넣으면서 일정계획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수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였다.
하여 생산건물과 보조건물들에 대한 방대한 골조공사를 전국적으로 제일먼저 결속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신양군, 북창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는 건설력량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앞선 공법들을 받아들이면서 골조공사실적을 올리였다.
배천군, 부령군 등의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도 군인건설자들의 열의를 고조시키면서 치밀한 작전과 지휘로 골조공사를 결속한데 이어 다음단계 공사과제수행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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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정보온실농장건설장에서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시대에 일떠서는 또 하나의 창조물인 450정보온실농장건설은 중평과 련포에 일떠선 온실농장들보다 더 방대하고 아름찬 공사량을 수행해야 하는 거창한 창조대전이다.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에 완벽한 실천성과로 보답하려는 혁명적의지를 안고 각급 지휘조 일군들은 시공단위들이 공사를 일정계획대로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모든 시공단위에서 방송선전차에 의한 화선선동과 기동예술선동대활동, 음향기재를 통한 현장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건설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불러일으키고있다.
조선인민군 김영진, 김용식소속부대들에서는 단위별로 수십동의 1 000㎡온실골조와 미장공사를 해제낀 기세로 영양액공급장을 비롯한 보장건물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인민군 한금철소속부대 군인들은 한장의 타일을 붙이고 한개의 트라스를 조립해도 건설물의 질제고보장에 온갖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조선인민군 차은철, 리성철, 리명남소속부대들에서도 보여주기사업과 본보기단위의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여 건설물의 질을 높여나가고있다.
인민군대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안북도려단과 함경북도려단에서 건설속도를 배가시키는 시공방법이 적극 탐구도입되고있다.함경북도려단에서는 륜전기재와 중기계의 가동률을 높여 시간별, 교대별로 공사실적을 부쩍 끌어올리고있다.
황해남도려단과 성, 중앙기관려단, 평안남도려단, 자강도려단에서도 매 공정수행때마다 시공력량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시간별로 립체전의 숨결을 고조시키고있다.
얼마전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에서는 과감한 공격방식으로 온실농장종업원들이 들게 될 여러동의 고층살림집골조공사를 100% 결속하는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혁명강군특유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가는 인민군군인들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기발을 전진의 기치로 추켜들고 진군보폭을 큼직하게 새겨가는 청년돌격대원들의 련속적이며 가속적인 투쟁으로 건설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현지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