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결정집행의 확실한 담보는 어떻게 마련되는가

2.8비날론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사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 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가 하루하루 다가오는 지금 굴지의 대화학기지 2.8비날론련합기업소가 당결정집행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거두며 기세좋게 전진하고있다.

결코 조건이 좋거나 여력이 있어서가 아니다.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결사관철의 투사로 키워 당결정집행의 확실한 담보를 마련해가는 련합기업소당위원회의 사업에서 그 비결을 찾아본다.


한두명이 아니라 모두를 주인으로 키웠다


당결정집행의 주인은 광범한 대중이다.그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것은 당결정집행의 성과여부를 결정하는 주요인자이다.

지난해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 참가하고 돌아가는 김두홍책임비서는 중압감을 느꼈다.지난해 첫발을 뗀데 불과한 성천강 새 언제건설과 풍남광산개발을 완료할 과업이 나선데다가 화학제품생산계획은 1.7배나 높아진것이였다.

여느때없이 방대한 과제앞에서 당황해지기까지 했다.그러나 무조건 해야 했다.당이 준 과업을 수행하지 못하고서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으로서, 당원으로서 살아숨쉴 권리가 없는것이였다.

하다면 어떻게?

책임일군 한두명이 아니라 일군들과 종업원모두를 당결정집행의 주인으로 만드는것이 급선무라고 그는 생각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와 초급당위원회 확대회의, 당세포총회들에서 중요하게 강조된것이 바로 이것이였다.자신들이 손들어 채택한 당결정을 집행하는데 운명을 걸고 나서야 한다는것이 당회의들을 통하여 당원들에게 인식되였다.

당위원회는 사상교양사업의 종자와 방향도 바로 여기에 두었다.

화학제품생산과 성천강 새 언제건설, 풍남광산개발 이렇게 3개 전선에서 당결정집행을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조건에 맞게 당위원회는 기업소의 선전선동력량을 두개로 갈랐다.기동예술선동대는 생산현장들과 성천강 새 언제건설장에서, 집중강연선전대는 풍남광산개발현장에서 활동하게 하되 당결정집행의 주인은 바로 대중자신이라는것을 인식시키는데 초점을 두도록 하였다.

선동연설이나 강연을 한건 해도 당결정집행을 떠난 삶은 무의미하다는것을 강조하고 노래를 한곡 불러도 《우리는 조선사람》,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길이 사랑하리》 등 시대의 명곡들로 대중을 세차게 격동시키도록 하였다.

지난해 당결정집행에서 이룩한 성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다매체편집물을 토요학습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운영을 계기로 보여주게 하여 모두가 자신감을 가지도록 한것도 좋은 방법론이라고 볼수 있다.

일군들과 종업원모두를 당결정집행의 주인으로 만들기 위해 당위원회가 특별히 힘을 넣은것은 집체적협의의 강화이다.

성천강 새 언제건설과 풍남광산개발을 위한 집체적협의를 실례들수 있다.

당중앙전원회의에 참가하고 돌아오면서 성천강 새 언제건설과 풍남광산개발을 올해안에 무조건 끝낼 작전을 무르익힌 당책임비서는 련합기업소에 도착하는 즉시 당위원회 집행위원들과 단위 당, 행정책임일군들, 과장이상 일군들의 협의회를 소집했다.

협의회에서는 방대한 두 대상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능력있는 일군들로 현장지휘력량을 조직하였다.700여명의 로력이 풍남광산개발현장에 급파되고 자재와 후방물자보장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대책이 강구되였다.방대한 성천강 새 언제건설을 자체로 올해안에 끝내자면 결정적으로 중기계들이 있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으며 가급적 빠른 기일내에 유압식적재기와 대형굴착기, 대형화물자동차들이 공사에 진입되여 실적을 부쩍 올리기 시작했다.

당책임일군들이 행정, 참모청사에 자주 나가 부직간부들의 사업총화와 협의회에 참가하여 생산과 정비보강에서 제기되는 실무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간것이 주목되는 점이라고 할수 있다.

수평방사직장의 원액공급관에서 발생한 비정상적인 문제를 놓고 행정기술일군들이 안타까와할 때 방도를 내놓은 사람이 바로 당책임일군이였다.

부직간부들의 협의회에 자주 참가하는 과정에 당책임일군들은 행정기술일군들의 고충을 제때에 알게 되고 생산과 경영활동을 함께 책임지는 립장에서 집체적협의를 강화하여 풀어나갈수 있었던것이다.

당위원회는 당결정집행을 드티는 자그마한 현상과 요소에 대해서도 투쟁의 불을 걸어 관점을 일신시키고 일군들을 선봉에 세워 바로잡아나갔다.

지난 4월말 어느날 휘틀이 없어 성천강 새 언제 침강정공사일정계획을 수행하지 못한것을 알게 된 당위원회는 23시 현장에서 당, 행정일군들의 긴급협의회를 소집했다.일군모두가 떨쳐나선 속에 휘틀이 마련되였고 새벽까지 일정계획이 수행되였다.당위원회는 생산은 직장장들이, 성천강 새 언제건설은 초급당비서들이 책임지고 내밀면서 당결정집행의 수범을 보이도록 하였다.

석회석부족으로 카바이드생산일정이 드티게 될것을 예견하고 당, 행정일군들로 석회석수송기관차의 첨승을 조직하여 원료를 제때에 보장하게 대책한것도, 월생산총화방법을 매번 달리하여 일군들을 각성시킨것도 바로 그런 목적에서였다.

일군들의 모범은 군중을 각성시켜 당결정집행에 사활을 걸고 나서게 하는 산 정치사업으로 되였다.

지난 5월말까지 성천강 새 언제 기초말뚝박기를 끝낸 련합기업소에서는 6월말까지 물받이판과 언제동체콩크리트타입을 완료할 목표를 내걸고 일정대로 추진시키고있다.이미 기본생산건물건축공사가 완결된 풍남광산개발현장에서는 1계렬의 생산공정이 갖추어져 부분별시운전에 들어갔고 공공건물건축공사도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

성천강 새 언제건설장과 풍남광산개발현장을 찾는 도와 중앙의 일군들모두가 방대한 국가대상공사를 련합기업소자체로 원만히 추진시키는것을 보고 비날론정신창조자들만이 할수 있는 일이라고 감탄하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주인의 자각을 각인시키고 역할을 높이기 위한 당위원회의 참신한 정치사업과 면밀한 작전, 완강한 실천력이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사상정신적으로 성장시키고 이것이 당결정집행에서 놀라운 성과를 가져오게 했던것이다.


수입병의 타파이자 생산과 정비보강성과였다


우리 당은 사람들을 청맹과니로 만드는 수입병에 종지부를 찍을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여왔다.

일군들의 머리속에서 수입병을 뿌리뽑는 투쟁을 당결정집행과 밀접히 결부시켜나간것이 당위원회의 사업에서 주목되는 점의 하나라고 볼수 있다.

당위원회는 수입병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사업을 사상투쟁 한가지 방법에만 매여달려 진행하지 않았다.

일군들이 자기의 사명감과 위치를 자각하고 끊임없이 새것을 착상하도록 튕겨주고 과업을 주어 제손으로 완성해나가게 하는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나갔다.

지난 시기 수입에 의존하던 방녹제를 자체로 만들어쓰게 된 과정을 놓고보자.

무수한 설비들의 집합체이면서 더우기 설비부식속도가 빠른 화학공장들에서 방녹제는 필수적인 자재이다.

명색이 화학기지인데 언제까지 방녹제를 사다쓰겠는가, 자체로 만들수는 없는가고 기술일군들과 협의한 끝에 당위원회는 이 문제를 지난해 가을 당결정에 반영하고 기술부기사장과 기술과장에게 당적분공으로 주었다.련합기업소에서 생산되는 화학제품과 중간체를 가지고 방녹제를 만드는데 성공한 후 당위원회는 가소제직장에 방녹제생산공정을 꾸려 생산을 정상화하게 하였다.이렇게 생산한 방녹제가 정비보강대상공사와 설비보수에 효과적으로 리용되고있다.

높아진 가성소다생산계획수행을 위해 격막가성소다직장에 전해조를 2기 증설할것을 당결정으로 채택한 후였다.

격막법전해조의 음극과 양극을 수입할 생각에만 옴해있는 행정기술일군들에게 당책임일군은 음극은 기업소자체로도 얼마든지 제작할수 있지 않는가, 양극은 수은법전해조에 쓰던 전극이 창고에 사장되여있는데 그것을 개조하면 될것같다고 튕겨주었다.

이 사실이 시사해주는 문제가 있다.

만약 당위원회가 행정기술일군들에게 무작정 수입병을 없애라고 강조나 하고 투쟁만 벌렸더라면 어떻게 되였겠는가 하는것이다.

방도를 가르쳐주지 않고 내리먹이는것은 주관이고 독단이며 관료주의의 표현이다.방도를 가르쳐주고 착상을 튕겨주며 방법론있게 교양하고 이끌어준 당위원회의 실속있는 당적지도는 일군들의 머리속에서 수입병을 말끔히 뿌리뽑고 자력으로 당결정을 집행하는 기풍을 세워준 원동력으로 되였다.

수입해야만 하는것으로 인식되여있던 염화비닐합성직장의 L형압축기문제를 국산화의 방법으로 풀고 중합직장 초산농축탑가열기의 다관을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자체로 해결할수 있은것도 바로 당위원회가 행정일군들에게 과학적인 방도를 제시해주면서 이끌어준 결과이다.

수입병을 타파하는 지름길을 군중의 지혜를 발동시키는데서 찾은것이 당위원회의 사업에서 특별히 좋은 점이다.

설비보수와 정비보강에서 없어서는 안될 절삭공구문제를 기업소자체로 해결한것이 대표적실례이다.

염화비닐합성탑을 보수할 때마다 무수한 인발강관들을 철판에 고정시키자니 절삭공구를 당해내기 힘들었다.

이 사정을 잘 알고있는 공무2직장 로동자들속에 들어간 당책임비서는 남의 집 금덩이보다 제집 쇠덩이가 낫다는 말도 있는데 자체로 해결할 방도가 없는가고 집체토의에 붙였다.오랜 기능공들속에서 절삭공구머리부를 자체로 만들어 교체해쓰자는 발기가 나왔고 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지방조속에 이 사업은 적극 추진되였다.

국내에서 만든것은 못쓴다고 반대하는 일부 기술일군들의 사상을 바로잡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것과 동시에 당위원회는 자립의 정신으로 수입병을 이겨내도록 기술자, 기능공들을 고무해주고 마음과의 사업으로 이끌어주었다.그리하여 련합기업소에서 만든 절삭공구를 가지고 설비보수와 정비보강대상공사를 마음먹은대로 내밀수 있게 하였다.

순환비등층보이라에 상부착화기술을 받아들여 수입에 의존하던 중유를 쓰지 않고 우리의 연료로 증기생산을 보장할수 있게 된것도 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의 지혜를 적극 발동한 결과이다.

광범한 대중속에 당결정에 대한 인식을 바로 심어주어 그들을 당결정집행의 주인으로 만들고 일군들속에서 수입병의 사상적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한 당위원회의 진취적인 사업기풍은 혁신을 안아왔다.높아진 화학제품생산계획이 매월, 매 분기 어김없이 수행되고있으며 성천강 새 언제건설과 풍남광산개발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일군들과 대중을 당결정집행의 주인으로 키우라.수입병을 타파하라.그러면 불가능이 가능으로 전환되고 기적이 일어난다.

이것이 당결정집행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사업경험이 시사해주는 문제이다.

본사기자 김향란




Copyright @ 2026 by The Rodong Sinmu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