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작황이 그대로 낟알더미로 되는것이 아니다
각지에서의 밀, 보리수확준비정형을 놓고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관철에서 또다시 혁신의 진일보를 내짚을 비상한 각오를 안고 각지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밀, 보리농사에 많은 품을 들이였다.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더 늘이고 불리한 기상조건에서도 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여 전야마다 좋은 작황을 펼쳐놓았다.
땀흘려 가꾼 밀, 보리를 빨리 그리고 허실없이 거두어들이자면 수확준비를 잘하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가을걷이준비도 미리미리 예견성있게 잘해놓아야 합니다.》
오늘날 밀, 보리수확준비의 중요성에 대하여서는 누구나 알고있고 또 어느 지역에서나 그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있다.그러나 실천과정과 결과에서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예비와 가능성을 모두 동원하여 준비를 완벽하게 갖춘 지역이 있는가 하면 수확을 눈앞에 둔 현재까지도 부족점이 남아있는 시, 군들이 있다.
하다면 왜 이런 격차가 생겼는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명백히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관철에 림하는 해당 지역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실천력에서의 차이로부터 산생된 결과라고 할수 있다.
숙천군의 현실을 투시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군에서는 올곡식수확준비를 완료하였다.
탈곡기와 벼종합수확기를 비롯한 농기계를 손색없이 수리정비하고 수매사업에 필요한 용기들도 여유가 있게 충분히 확보해놓았으며 17대의 낟알건조기제작 역시 보름동안에 끝내는 등 올곡식수확과 관련한 문제들을 어느것 하나 미진된것이 없게 하였다.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군책임일군들이 올곡식수확준비를 단순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간주하고 그 집행에서 주동성과 창발성, 활동성을 적극 발휘한 결과이다.
농기계수리정비에 필요한 수십종에 천여점의 부속품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에는 해당 단위들에 떠맡기는 식이 아니라 자신들이 솔선 해결의 앞장에 섰다.뒤떨어진 작업반, 분조들의 수확준비도 군당집행위원들과 군급기관, 공장, 기업소의 능력있는 일군들이 전적으로 맡아 끝내도록 임무분담을 구체화하고 수행정형을 건당 총화하면서 실속있는 결과가 이루어지게 하였다.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을 안고 부과된 정책적과업집행에서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이런 일군들이 있는데야 어찌 실적이 나지 않겠는가.결국 모내기때부터 시작된 군적인 올곡식수확준비는 계획된 날자에 드팀없이 마무리될수 있었다.
배천군의 일군들도 애써 가꾼 올곡식을 제때에 거두어들일수 있도록 준비사업에 상당한 품을 들이였다.
모내기로 드바쁜 속에서도 올곡식의 여문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만은 절대로 놓치지 않았고 수백대의 탈곡기수리정비와 용기확보사업에서는 자신들부터 이신작칙하였다.모든 농장들에 이동식낟알건조로와 함께 충분한 량의 땔감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어려운 과제도 주저없이 걸머지군 하였다.결과 올곡식수확준비에서 뚜렷한 실적을 낼수 있었다.
이렇듯 매일, 매 시각 막중한 중압감을 안고 직책상임무를 성실히 리행하기 위해 애써 노력한 일군들이 있는 지역들에서는 밀, 보리수확과 관련한 준비사업들이 책임적으로 집행되였다.
반면에 일부 시, 군들에서는 일군들의 만성적인 사업태도와 무책임한 일본새로 하여 탈곡기수리정비를 비롯한 밀, 보리수확준비가 응당한 수준에서 진행되지 못하였다.
결코 조건의 유리함이나 불리함, 경제적밑천의 많고적음이 문제가 아니다.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 바칠 각오가 되여있는가.바로 여기에 이러한 편향들이 나타나게 된 원인에 대한 분석의 초점을 맞추어야 할것이다.
물론 밀, 보리농사결속과 관련하여 해야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또 품이 적지 않게 드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일군들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강한 조직력과 집행력으로 사업을 결단성있게, 끝장을 볼 때까지 이악하게 내밀면서 군중을 선도해나간다면 능히 해제낄수 있는 과제들이다.
밀, 보리수확이 박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저러한 조건을 내대면서 그 준비를 차일피일 미루거나 추궁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굼때려 하는것은 한개 지역의 농사를 책임진 일군의 자세가 아니다.이 사업의 중요성을 말로만 외우면서 소극적인 대책이나 세우는 관조적인 태도, 일이 터진 다음 뒤따라가면서 수습하는 땜때기식일본새로는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견인기적역할을 할수 없다.
이미 진행한 사업일지라도 놓치였거나 부족한것이 없는가를 다시금 따져보면서 적시적인 대책을 세우는 일군만이 자기 지역의 올곡식농사를 전적으로 책임질 사상적각오가 되여있는 지휘성원이라고 할수 있다.
부언하건대 올해의 밀, 보리농사가 어떻게 결속되는가 하는것은 수확준비에 얼마나 품을 들이는가에 달려있으며 이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따라 좌우된다.
모든 농업부문 일군들은 이에 대하여 깊이 명심하고 땀흘려 가꾼 밀, 보리를 제때에 거두어들일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일
-증산군에서-
신철이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