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절약운동의 연료, 동력이 되고있는가
상반년기간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활동한 과학연구단위들의 사업정형을 놓고
능력과 한계를 초월하며 날마다 새 기준, 새 기록창조로 기적적증산의 불길을 지펴올리는 부문과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그럴수록 더욱 각성하고 분발해나서야 할 부문은 다름아닌 과학기술부문이다.
상반년기간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한 단위들의 경험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증산절약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도는 과학기술에 있다.
현실은 과학기술부문앞에 이런 엄숙한 물음을 제기하고있다.
증산절약운동의 연료가 되고 동력이 되고있는가.
《과학자, 기술자들은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부강조국건설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기관사가 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과학계가 총분기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마지막돌격전의 승리를 확실하게 안받침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어놓는 성공적인 결실들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과학기술부문의 분발력이자 증산절약운동의 열도이고 부문과 단위들의 줄기찬 전진과 발전이다.
금속공업부문에 달려나간 과학자, 기술자들이 철강재증산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기동성있게 풀어나가고있다.
여러 연구단위 과학자, 기술자들은 대형산소분리기의 산소농도를 실시간측정할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합리적인 조작방법을 탐구도입하여 산소순도를 훨씬 높이였다.그리고 내화재료점결제를 대용할수 있는 우리 원료와 기술에 의거한 생물점결제를 연구도입하여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고 가열시간을 단축하는 등 철강재증산을 위한 또 하나의 전망을 열어놓았다.
당앞에 다진 맹세를 드팀없이 지켜가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기적적증산성과도 이곳 설계연구소의 견인기적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기업소의 모든 생산설비들이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울릴수 있게 각종 보수를 위한 기술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가는 설계원들의 피타는 노력은 그대로 매일매일의 증산성과로 이어지고있다.최근에만도 이들은 이동식랭각송풍기를 제작하고 기본생산공정들의 여러 설비와 장치설계를 제때에 보장하여 6월에도 생산활성화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게 하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들끓는 현장들에 달려나가 생산장성을 견인하는 과학기술적방안들을 탐구해내고 성공적결실을 이루어내는것만큼 증산투쟁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다.
문제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정신력이 얼마나 발동되는가 하는데 있다.현실이 애타게 기다리는 문제들을 기어이 풀어 증산의 돌파구를 남먼저 열겠다는 각오만 투철하면 증산투쟁을 견인하는 훌륭한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을수 있다.
이번에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분석화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암모니아합성촉매를 국산화할수 있게 세리움분석방법을 확립해놓았다.
현장의 실험설비로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자면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이 적지 않았다.하지만 실장 김성호, 연구사 황정숙동무와 과학자들은 촉매를 국산화하는것이 진정한 증산이고 절약이라는것을 자각하고 그 실현을 위해 피타게 헌신하여 끝끝내 좋은 결실을 안아왔다.철도연구원 철도수송연구소와 철도정보연구소의 과학자들은 통합수송관리체계를 보다 갱신하여 철도운수부문에서 더 많은 화물을 실어나를수 있게 하였다.지식이나 재능도 당과 국가가 안타까와하는 문제를 풀고 오늘의 증산절약투쟁에 참답게 이바지할 때라야 그 가치가 더 커지고 빛이 나게 된다.
지금 수많은 연구단위들이 증산절약을 위한 연구과제들을 맡아안고있지만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것은 바로 그 직접적담당자들인 과학자, 기술자들의 정신력의 차이, 사상적각오의 차이에 귀착된다고 볼수 있다.
진정으로 조국과 혁명에 충실한 과학자, 기술자라면 올해의 웅대한 목표달성에 이바지하겠다는 애국의 마음을 가지고 관건적인 고리로 되고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한가지라도 해결하기 위해 결사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그렇게 할 때 과학기술부문의 분발력은 백배해져 인민경제전반에서 기적적증산성과들이 다발적으로 창조되게 된다.
과학기술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맡은 연구과제를 실지 과학성과 효과성이 담보되고 은을 낼수 있게 높은 수준에서 수행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똑똑한 과학연구결과들이 안받침되면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전진과 발전의 귀중한 디딤돌들이 마련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침체와 답보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오늘의 현실이 엄정히 보여주고있다.
나라의 전력생산기지들마다에서 전력증산의 동음을 믿음직하게 담보해가는 미더운 척후병들속에는 전력공업성 전력공업연구소의 과학자들도 있다.
상반년기간 이들이 전국의 화력, 수력부문과 송변전부문들에 도입한 전기설비와 장치들은 이루 헤아릴수없이 많다.
그 하나하나의 설비와 장치들이 전력생산의 안정적인 장성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연구소의 많은 개발제품들이 현장들에서 호평을 받을수 있은 비결에 대해 소장 김명일동무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하나의 연구결과들에 우리의 깨끗한 량심을 묻었을뿐입니다.》
깨끗한 량심을 지닌 과학자, 기술자들만이 나라의 걱정을 자기의것으로 떠맡아안고 그 해결을 위해 고심분투할수 있으며 과학성, 선진성, 완벽성이 담보된 연구결과를 내놓을수 있다.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훨씬 늘어난 밀, 보리포전들에서 높은 수확고를 예견하고있는 소식이 전해져 온 나라 인민들에게 새로운 신심을 안겨주고있다.이 성과에도 과학의 힘으로 다수확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 농업과학원, 평양농업대학을 비롯한 농업과학연구부문 과학자들의 불같은 헌신이 깃들어있다.
우량품종의 벼, 밀종자들과 과학적인 재배방법들, 각종 선진농업과학기술제품들…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에 실질적인 기여가 되는 알찬 열매를 마련하기 위해 포전과 실험실에서 피타는 노력을 고여온 농업과학자들의 애국의 열정이 이런 훌륭한 결실을 낳았다.
석탄연구원 채굴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이 개발한 선진적인 갱도영구화공법도 전국의 수많은 무연탄광들에 확대도입되여 큰 은을 내고있다.
하지만 일부 연구단위들의 연구과제수행정형을 보면 불리한 조건과 환경에 빙자하면서 건수나 채우는 식, 생색이나 내는 식으로 대치하여 별로 실적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
과학기술에 명줄을 걸지 않고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에 매여달린다면 증산투쟁의 걸림돌, 제동기로 되여 5개년계획의 성공적수행에 저해를 주게 된다는것을 누구나 다시금 새겨안아야 한다.
과학성과 효과성이 담보되는 연구결과를 내놓는가 마는가 하는것을 가르는 시금석은 바로 애국심이다.
지금이야말로 과학기술부문의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증산경쟁운동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는 알찬 연구결과들을 한가지라도 내놓고 당과 조국앞에 자신들의 충실성과 실천능력을 검증받아야 할 때이다.
우리 연구단위는 증산절약투쟁에서 얼마만한 견인력을 발휘하고있는가.과연 우리가 내놓는 연구결과들이 증산절약의 연료가 되고 동력이 되고있는가.
과학기술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이 물음앞에서 상반년기간의 활동정형을 엄정히 총화받아야 하며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가다듬고 분발해나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