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과수종합농장에서 수확한 올과일들을 공급
강원도에서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고산과수종합농장에 흐뭇한 과일작황이 펼쳐져 강원도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 년초부터 과일나무비배관리에 정성을 기울인 이곳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철령아래 과수원마다에 올과일들이 주렁졌다.
농장에서는 과일생산의 과학화, 집약화, 현대화를 일관하게 틀어쥐고 과일나무의 생육시기별영양학적요구에 맞게 가지자르기, 열매솎아주기 등을 적기에 질적으로 하면서 변화되는 기상기후조건에 따르는 농업기술적대책들을 철저히 세워 알당 크기와 무게를 늘이였다.
10일 고산과수종합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잘 익은 복숭아, 추리를 알알이 골라 원산시와 문천시, 천내군, 통천군, 고성군을 비롯한 도안의 시, 군들에 보내주었다.
도안의 당, 정권기관과 상업봉사단위들에서는 수송조직을 치밀하게 하였으며 원아들과 어린이들, 주민들에 대한 과일공급에서 봉사성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