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성이상기후에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을 깊이 새기고 하반년 투쟁에 진입한 우리 인민앞에 지금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것이 있다.
바로 재해성이상기후에 주동적으로 대처하는것이다.
그 어떤 돌발적인 위기도 다스릴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철저히 갖추는것, 이는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에로 향한 전인민적진군의 승리를 담보하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며 여기에 그 어떤 자연의 광란속에서도 배심든든히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다그쳐나갈수 있는 길이 있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현시기 당에서는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지금 세계의 곳곳에서 때없이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이 발생하고있으며 그것이 우리 나라에도 영향을 계속 미치고있다.
돌발적으로 들이닥치는 극심한 고온과 가물, 큰물과 무더위, 강풍과 해일 등 변덕스러운 자연의 광란이 안고있는 파괴력과 그 심각성은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있다.
이미 장마가 시작된 우리 나라에서도 지난 7월 8일 여러 지역에서 무더위주의경보가 발령되고 며칠동안 고온현상이 기록되고있다.
그런가하면 이제 앞으로의 며칠동안에는 불안정한 대기와 습한 바다공기의 영향으로 여러 지역에서 비와 소낙비가 내리고 북부내륙의 국부적지역에서는 한때 벼락이 치고 돌풍도 불것이 예견되고있다.또 이 기간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것으로 보고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날로 부각되고있는 현실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앞에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를 더욱 철저히 갖출것을 초미의 과제로 제기하고있다.
당에서는 이미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재해성이상기후에 어떤 관점을 가지고 대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가르쳐주었으며 횡포한 자연의 광란을 이겨낼수 있는 방도에 대해서도 세부에 이르기까지 다 밝혀주었다.
나라의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뜻을 더욱 깊이 새기고 고도로 긴장된 태세를 유지하면서 위기대응능력제고에 최대의 박차를 가할 때, 이미 각방으로 대책을 세워놓았다고 해도 그 한고리한고리를 다시, 또다시 두드려보면서 사소한 빈틈이나 허점도 없게 철저히 완비해나갈 때 하늘이 제아무리 변덕을 부린다고 해도 뜻깊은 올해의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을 중단없이, 지장없이 계속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것이다.
재해성이상기후가 현실적인 위협으로 박두하고있는 오늘 심각한 문제로 되는것은 아직도 일부 일군들속에 의연히 남아있는 만성적이고 요령주의적인 관점과 실속이 없고 책임감이 결여된 거충다짐식의 일본새이다.
당의 의도와 긴박한 현실에 둔감하고 따라설줄 모르는 일부 일군들의 이런 그릇된 사상관점과 무책임하고 거치른 일본새가 바로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튼튼히 쌓아올리고있는 위기대응능력이라는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성새에 큰 파공을 낼수 있는 틈이라고 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이 자기 한사람의 사상관점과 태도에 의해 국가적인 재해방지사업의 성패가 좌우될수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백배하고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결과로써 당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존재가치를 검증받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다시금 굳게 가다듬으면서 최대로 각성분발하는것이 현시점에서 필수적이다.
특히 중요한것은 재해성이상기후에 주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투쟁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것이다.
기적적인 증산성과를 창조하는 힘이 대중의 정신력에 있듯이 자연의 횡포를 이겨내는 힘도 역시 대중의 정신력에 있다.
전진도상에 난관이 앞을 가로막을 때마다 우리 당의 전통적인 정치사업방법, 군중공작방법을 구현하여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방법으로 뚫고헤칠줄 아는 일군들만이 당의 의도를 드팀없이, 정확히 관철해낼수 있다.
나라의 모든 지역과 단위에서 우리 일군들이 이것을 깊이 명심하고 대중발동을 위한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참신하게 벌리면서 과학적인 지도력과 투신력을 발휘할 때 재해성이상기후에 주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준비가 더욱 튼튼히 갖추어지게 되고 인민의 생명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이 굳건히 지켜질수 있다.
본사기자
-회령시에서-
-미림갑문사업소에서-
본사기자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