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조선의 우표들은 오늘도 그날의 감격을 전한다


우표는 해당 나라의 특징적면모와 당시의 사회환경을 반영하는것으로 하여 력사의 증견자, 기록자로 된다.

얼마전 조선우표박물관을 찾았던 우리는 해방후에 창작발행된 우표들도 깊은 감명속에 볼수 있었다.그 우표들에는 력사적인 조국해방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감격과 환희가 력력히 비껴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1946년부터 2024년까지 발행된 우표들을 편찬한 도서 《조선우표목록》을 펼치니 해방후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발행된 우표들이 있었다.

이곳 일군은 우리에게 첫 우표가 발행되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였다.

1945년 12월 건국사업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당부문 일군에게 우표를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으며 다음해 3월에는 《삼선암》을 비롯한 새 우표들을 몸소 보아주시였다.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시면서 우리는 앞으로 조선이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이고 조선인민이 얼마나 근면하고 강직한 인민인가 하는것을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보아주신 우표들은 해방의 기쁨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보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인민의 운명에서 일어난 극적인 변화와 행복넘친 생활은 그후에 창작된 《땅의 주인》과 《로동법령발포2주년기념》우표에도 생동하게 비껴있었다.

우리 인민의 삶의 요람인 공화국의 창건이 가지는 사회정치적의의와 자주적인 국가의 존엄을 과시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정부수립기념》 등의 우표들도 창작발행되여 인민들에게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우표 김일성종합대학》은 해방된 조국을 떠받들어나갈 인재들을 키우는 사업에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고있다.

전쟁의 불구름이 각일각 몰려오던 1950년 6월에는 조국해방 5돐을 기념하는 2종의 우표들이 발행되였다.공화국기발과 로동자, 농민을 형상하고 또 드넓은 전야를 갈아엎는 뜨락또르를 형상한 우표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온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새 조선의 억센 기상과 인민들의 철석의 의지를 한껏 느낄수 있게 하였다.

해방된 새 조선의 우표들은 이 땅우에 근로하는 인민이 주인된 진정한 인민의 나라,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광활한 길을 열어놓은 조국해방의 감격과 환희를 오늘도 생동하게 전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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