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한 사업, 나라를 위한 애국사업이다
《농업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들을 마련하며 농촌마을들을 보다 문화적으로 꾸려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우리 당이 펼치는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온 나라 방방곡곡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행복의 보금자리들에서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새 살림집들과 마을을 더 잘 꾸리고 관리하는데서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 각지 농촌들에서 살림집과 마을들을 알뜰히 꾸리고 관리하는 사업이 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전개되고있으며 좋은 경험들이 많이 창조되고있다.그 과정에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인민반,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들도 계속 늘어나고있다.
농촌살림집과 마을을 알뜰히 꾸려나가는데서 전국의 앞장에 서있는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과 리안의 300세대가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 13개 인민반이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인민반의 영예를 지닌 운산군 답상농장에서는 살림집내부를 사회주의맛이 나게 산뜻하게 꾸리고 마을주변에 수종이 좋은 나무를 많이 심어가꾸고있으며 자기 고장을 꾸리는 사업에 모두가 주인답게 떨쳐나서고있다.이밖에도 력포구역 소신남새농장을 비롯하여 각지의 수많은 농촌마을들에 약동하는 새시대 농촌혁명의 기상,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정서가 한껏 차넘치고있다.
그 비결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당의 사랑에 보답하는것을 공민적의무로, 마땅한 도덕의리로 여기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데 있다.또한 당정책관철이자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 우리 농촌이 하루빨리 문명해지고 잘살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라는 관점이 확고히 서있는데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지역들에서는 낡은 생활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당에서 품들여 꾸려준 새 농촌살림집들과 마을들을 꾸리는 사업에 주인답게 나서지 않고있다.
이것은 농업근로자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가 아직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농촌살림집과 마을을 알뜰히 꾸리고 관리하는 사업은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농촌발전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고있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애국사업이라는것을 누구나 깊이 명심할 때 성과를 거둘수 있다.
농촌당조직들과 농근맹조직들에서는 당의 뜻을 관철하는데서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농업근로자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고 뒤떨어진 사고관점, 비문화적인 생활방식을 뿌리뽑는데 중심을 두고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며 농촌위생문화주간과 농촌위생문화의 날을 실속있게 운영하면서 조건보장을 잘해나가야 한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새 농촌마을을 잘 꾸리고 관리하는것이 자신을 위한 사업, 나라를 위한 애국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새기고 주인다운 일본새, 문화적인 생활습성을 배양해나갈 때 우리 농촌의 문명개화는 하루빨리 앞당겨 실현되게 될것이다.
공로혁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새 농촌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꾸리고있다.
-락랑구역 남사농장에서-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