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책을 받들어 논판양어를 적극 장려하자

경제적효과성도 높고 전망성도 확고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7월 24일 인민군군부대 후방기지를 찾으시고 논판양어에서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이곳 후방기지에서는 현재 앞그루로 심은 밀은 정보당 7t, 풋마늘은 정보당 30t을 생산하였으며 벼는 정보당 10~12t을, 메기는 정보당 60~70t을 생산할것으로 예견한다.

이들이 거둔 놀라운 성과에서 볼수 있는것처럼 논판양어는 경제적효과성이 높고 전망성도 확고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양어와 양식을 대대적으로 하여야 하겠습니다.》

논판양어는 알곡생산과 물고기생산을 다같이 늘일수 있는 양어방법이다.논벼를 재배하는 모든 농업생산단위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알곡수확고를 높이고 많은 물고기도 생산할수 있다.

논판양어는 공업적방법에 비하여 원가를 훨씬 낮추면서도 생산량을 높일수 있는 우점도 가지고있다.공업적방법으로 메기를 생산하자면 양어에 필요한 시설과 먹이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로력과 자재가 들게 된다.그러나 논판양어는 로력과 자금이 거의 들지 않아 양어장이 없거나 건설조건이 불리한 단위들에서도 얼마든지 할수 있다.또한 전문메기공장들에서는 양어에 필요한 물보장에 많은 전기를 소비하게 되지만 논판양어에서는 논벼생육에 필요한 관개용수를 기본으로 리용하면서 수질관리에 필요한 일정한 량의 물만 보충해주면 된다.로력도 양어준비시기에 며칠정도 집중적으로 동원시키고 키우는 전 기간에는 정보당 한명 또는 두명정도의 관리성원이면 충분하다.

인민군군부대 후방기지에서는 논판양어를 장려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사료단위를 대폭 낮추면서도 공업적인 양어방법에 비해 증체률을 높여 정보당 70t이상의 메기를 생산하였을뿐 아니라 비료와 농약을 전혀 쓰지 않으면서 저수확지논에서 정보당 10여t의 벼를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뿐이 아니다.메기를 기르고 나오는 퇴수물은 그대로 질좋은 영양액이다.이 후방기지에서는 퇴수물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뚝을 막아 잡은 다음 비육오리와 종금오리를 놓아길렀다.이렇게 하면 퇴수물에 오리배설물까지 들어가면서 더 질좋은 영양액으로 전환되는데 이것을 강냉이밭과 남새밭에 비료대신 주었다.이렇게 생산한 강냉이와 남새를 메기양어에 필요한 보충먹이로 리용하게 된다.단백먹이를 보장할수 없는 경우에는 뿔물등에를 비롯한 자연먹이로 대신하였는데 양어기간은 석달정도면 충분하였고 사름률은 대단히 높았다.중요한것은 메기양어를 하지 않는 주변의 논도 퇴수물에 의하여 지력이 높아진다는것이다.

이처럼 논판에서의 메기양어는 알곡생산에서 그 어디에 비할수 없는 높은 실리를 보장해주고 논을 가지고있는 단위들에서 얼마든지 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전망성도 확고하다.

논에 침전되는 메기배설물은 논벼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성분으로 되고 비료와 농약을 전혀 쓰지 않아도 되는 효과를 나타낸다.그리고 메기들의 감탕들추기작용으로 뿌리활성이 높아져 아지를 많이 치고 벼대가 충실해지게 된다.메기와 논벼는 서로 공생관계를 유지하는데 메기가 내보내는 탄산가스를 벼가 흡수하고 벼가 내보내는 산소를 메기가 호흡하는 이것이 메기와 논벼의 성장을 다같이 빠르게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양어를 하는 논에 합리적인 논벼품종을 선택하고 논벼소식재배방법을 받아들이면 종자를 절약하면서도 벼 한대에서 아지를 많이 치고 알수도 늘어나며 비료와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도 높은 소출을 낼수 있다.메기는 돌피를 비롯한 잡초들이 나오지 못하게 흙을 들추어주고 돋아난 잡초는 모두 먹어치우므로 논김매기와 비배관리에 필요한 로력을 거의나 쓰지 않으면서 정보당 10여t의 벼를 수확할수 있다.

1정보의 논에서 생산한 70t의 물고기를 논벼로 환산할 때 200t정도의 벼를 생산한것으로 되는데 이것은 농업부문에서 하나의 혁명이라고 할수 있다.

이렇듯 논판양어야말로 알곡생산과 물고기생산을 다같이 늘일수 있는 전망성이 확고한 우월한 양어방법이다.

수산성 국장 한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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