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성기후는 계속된다,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대응태세를 견지하자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재해성기후가 지속되고있다.
올해 봄철에 기온변동이 심하고 해비침률이 낮았다.４월중순에는 때아닌 폭설이 내렸다.６월에 많은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벼락이 치고 돌풍도 불었다.７월에도 폭우와 많은 비 경보, 무더위경보들이 발령되였으며 ８월에 들어와서도 여러 차례에 걸쳐 폭우와 많은 비, 센바람경보가 발령되였다.８월 １６일부터 현재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대단히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수문국에서 보내온 자료에 의하면 ２９일까지 장마전선과 저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아 비가 계속 내릴것으로 예견된다고 한다.
현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각성하고 또 각성하여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계속 강조되는 사업이라고 하여, 지금까지 진행하여온 일이라고 하여 순간이라도 소홀히 하다가는 엄청난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폭우와 많은 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래일이란 있을수 없으며 이미 대책을 세웠다고 하여 방심하거나 안일해이되는 현상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기어이 자연의 도전을 물리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재해성기후에 대처해나간다면 얼마든지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다.
선차적인 주목을 돌려야 할것은 인민의 생명안전이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데서 사소한 빈틈이라도 없는가를 다시금 따지며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일군들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귀중한 인민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자신들이 필요하다는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그래야 책임의식을 높이 발양할수 있으며 재해발생요소들을 주동적으로 찾아 사전대책을 철저히 세울수 있다.
큰물과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수 있는 위험지역들에 대한 집중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감시지표가 위험한계에 도달하거나 피해가 발생할것이 예상되는 경우 즉시 인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 위한 조직사업을 사전에 면밀히 하여야 한다.
중요한것은 각급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해당 지역 안전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인명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장소나 대상들을 모두 찾아 안전 및 감시대책을 세우며 재해발생시 즉시 대응할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추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리는것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각성하고 또 각성하여 지금까지 진행해온 사업들을 하나하나 다시 따져보면서 ２중, ３중의 대책을 강구하는것이 중요하다.
재해방지사업에서 최대의 적은 안일과 방심, 요행수를 바라는 태도이다.
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하면서 재해방지사업에서의 빈틈을 빠짐없이 찾아 제거하기 위해 심신을 다 바치는 일군이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책임질 각오가 되여있는 지휘성원이라고 할수 있다.이미 진행한 사업일지라도 간혹 놓치거나 미진된것은 없는가, 시간이 급하다고 하여 형식적으로 진행한 공사구간이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앞세우며 실태를 구체적으로 다시 료해하고 부족점을 찾아 즉시에 퇴치하는것이 중요하다.
자연의 변덕이 계속되는 지금 최대로 긴장각성하여야 할 부문은 농업부문이다.농업부문에서 농경지와 농작물보호에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
중요한것은 일군들이 이미 여러가지 대책을 세웠다고 하여 만성적으로 대하지 말고 놓친 점은 없는가, 무엇을 더 할수 있겠는가를 늘 따져보며 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는것이다.긴장성을 조금이라도 늦추면 반드시 빈구석이 생기기마련이다.이로 하여 농경지와 농작물이 피해를 입는다면 그것은 곧 알곡생산량감소에로 이어지게 된다.
긴장성을 순간도 늦추지 않고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는것, 이것이 바로 당과 국가앞에 한개 지역, 한개 단위의 농사를 책임진 일군의 자세이다.
석탄, 채취, 건설, 수산, 철도운수부문에서도 설비와 자재, 건물, 시설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
재해방지사업 역시 당조직들의 역할에 따라 그 성과여부가 좌우된다.
각급 당조직들이 총발동되여 대중의 애국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킨다면 능히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좋은 결실을 볼수 있다.
자연재해방지사업은 단순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모든것을 지켜내고 보다 중요하게는 당결정집행과 직결된 중요한 정치적문제라고 할수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계속되는 재해성기후에 철저히 대처함으로써 인민의 생명안전을 수호하고 나라의 재부를 지키며 올해의 투쟁목표달성을 철저히 담보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전명일
-미림갑문사업소에서-
-락랑구역 긴골농장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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