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살륙만행, 높아가는 이스라엘반대기운


이스라엘군이 21일 한 유니스를 비롯한 가자지대에서 살림집들을 무차별적으로 공습하고 원조물자를 기다리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격을 가하였다.

가자지대 민방위기관은 이날 하루동안에 어린이들을 포함한 45명의 팔레스티나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최근 며칠동안 이스라엘군은 가자시에 대한 새로운 군사적공격을 개시한것과 동시에 가자지대 전역에서 팔레스티나인들을 대상으로 살륙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특히 가자시를 포함한 가자지대 북부의 여러 지역에서 저들의 공격으로 오도가도 못하게 된 사람들과 자기 고장을 떠나기를 거부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맹폭격과 포격을 들이대는 귀축같은 만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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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외무성 대변인이 13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야망을 규탄하였다.

성명은 이스라엘수상이 《대이스라엘건설구상》에 대해 뇌까린것과 관련하여 그것은 유태복고주의자들이 에짚트와 레바논을 비롯한 독립국가들을 타고앉아 저들의 령토로 만들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으로 된다고 폭로하였다.

이것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의 기본원칙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파시즘의 뚜렷한 발현으로 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이 음모가 현실화될 경우 지역나라들의 령토완정과 국가주권이 침해당하는 참혹한 결과가 초래될것이라고 하면서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과 각국의 정부들이 이를 단호히 배격할것을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전란속에 페허로 된 가자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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