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문화농촌들에 련이어 펼쳐지는 새집들이풍경

판교군 지하리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우리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관철의 실질적인 성과들을 계속 떠올리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는 가운데 강원도의 문화농촌들에서 새집들이소식이 련이어 전해지고있다.

지난 19일 고성군 봉죽리와 순학리의 농장원들이 현대적인 문화주택에 보금자리를 편데 이어 24일 판교군 지하리의 농업근로자들도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모습이 비낀 선경마을의 주인이 되였다.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농촌건설정책을 받들고 판교군에서는 군건설려단의 기능공력량강화와 장비현대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앞선 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지하리에 새 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중산간지대의 자연지리적조건에 맞게 양지바른 곳에 살림집들이 아담하게 들어앉은 마을은 나날이 문명개화되는 사회주의농촌의 전변상을 보여주고있다.

강원도와 판교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살림집입사모임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지하리에 또다시 펼쳐진 새집들이경사는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리상을 변혁의 새 력사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고향마을을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리며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고 하시며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야말로 이 세상 제일 위대한 품이라고 진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쌀로써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다수확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림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알곡증산성과로 떳떳하게 맞이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희한한 새집의 주인이 된 농장원들과 주민들의 격정, 흥겨운 춤판으로 마을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일군들이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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