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한 농촌혁명의 전위투사가 되자
전국농근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 백두의 혁명전구들을 답사, 결의모임 진행
전국농근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였다.
혜산을 출발하여 보천보에 도착한 답사행군대원들은 보천보혁명전적지와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를 답사하면서
대오앞에 공화국기와 답사행군대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소백수골에 들어선 그들은 천출위인의 억센 기상을 비껴안고 거연히 솟아 빛나는
오늘도 혁명의 붉은기가 힘차게 나붓기는 사령부귀틀집과 백두산밀영고향집에서 그들은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들은 천고밀림속에 보존되여있는 구호문헌들앞에서
답사행군대원들은 혁명전통교양, 혁명정신무장의 열풍을 온 나라에 세차게 일으켜주신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리고 항일대전의 성스러운 력사가 깃들어있는 백두산정에 오른 무한한 격정과 환희에 넘쳐 답사행군대원들이 터쳐올리는 우렁찬 함성이 천리수해로 메아리쳐갔다.
그들은 자력독립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항일유격대식으로 야외숙영을 하면서 답사행군대원들은 밀림속의 모닥불가에서 백두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사회주의농촌의 유능한 정치활동가들로 더욱 철저히 준비하기 위한 당정책학습도 하였다.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 관계부문, 농근맹일군들, 답사행군대원들이 참가하였다.
그들은 우리 혁명의 개척세대들의 애국의 넋과 정신을 굳건히 계승하여
답사행군과정에 농근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과 혁명가요대렬합창경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들을 진행하였으며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 삼지연들쭉음료공장 등을 참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