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의 청년들 당정책관철의 주요전구들로 탄원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청년들의 충성과 애국의 열기가 비상히 승화되고있는 속에 남포시의 청년들이 당정책관철의 주요전구들로 용약 탄원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달려나가 끓어솟는 청춘의 힘과 열정을 다 바쳐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려는 이들의 장거는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새세대들의 뜨거운 애국심의 발현으로 된다.
와우도구역, 대안구역, 룡강군의 청년들은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성과적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될 일념 안고 원료기지사업소와 수유나무림사업소에 보내줄것을 청년동맹조직에 제기하였다.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우리의 농촌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욱 훌륭히 꾸려갈 기세드높이 항구구역, 온천군 등의 청년들이 건설려단들로 진출하였다.
증산절약운동으로 들끓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생산현장들에 탄원한 천리마구역, 강서구역의 청년들도 당을 따르는 한길에서 귀중한 청춘시절을 값높이 빛내여갈 열의에 넘쳐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는 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24일 남포시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고 축하발언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모든 탄원자들이
토론자들은 전세대 청년선구자들의 정신세계를 적극 따라배워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집단적혁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당이 부르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청춘의 리상과 희망을 꽃피워갈 하나의 지향을 안고 새로운 혁명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고무해주며 뜨겁게 환송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