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의 풍치를 가꾸어가는 보람



수도의 거리마다 넘쳐나는 꽃향기와 일매지게 뻗어간 가로수들, 푸른 주단을 펼쳐놓은것만 같은 잔디밭…

그를 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없이 량심의 자욱을 새겨가는 성실한 근로자들속에는 평천구역원림사업소의 종업원들도 있다.그들의 가슴속에는 자기들이 흘리는 땀이 그대로 밑거름이 되여 수도의 거리가 더욱 아름다와진다는 남다른 긍지가 간직되여있다.

비록 겉모습은 소박하여도 이런 숭고한 인생관을 가슴깊이 간직하고있기에 그들의 모습은 그리도 아름다운것이며 한송이의 꽃, 한그루의 나무도 자기의 살붙이처럼 여기며 지금 이 시각도 온넋을 다 바쳐가는 이런 뜨거운 진정들이 밑거름이 되여 수도의 거리는 나날이 더욱 아름다와지는것 아니겠는가.

하기에 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 아름다운 거리의 원예사들이라고 정담아 부른다.

글 및 사진 신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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