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산원에서 대홍단군의 세쌍둥이 퇴원


인민의 만복이 나날이 꽃펴나는 내 조국의 자랑을 더해주며 평양산원에서 세쌍둥이들의 퇴원소식이 련이어 전해지고있다.

강계시와 벽동군, 고산군의 세쌍둥이들에 이어 2월 28일 대홍단군의 딸 세쌍둥이가 만사람의 축복속에 퇴원하였다.

세쌍둥이의 어머니는 대홍단군 홍암리에서 남편과 함께 농장원으로 일하고있는 남지향녀성이다.

다태자임신부들을 위한 국가적혜택에 의해 지난해에 세쌍둥이임신부로 확진된 즉시 평양산원에 입원한 녀성은 최상의 의료상방조속에서 갖가지 영양음식들과 보약들도 정상적으로 보장받았다.

우리 녀성들과 후대들에게 베풀어지는 당의 사랑이 더 잘 가닿게 할 일념 안고 산원의 의료일군들은 임신부와 태아들의 상태를 긴장하게 관찰하면서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지난해 12월에 고고성을 터친 딸 세쌍둥이는 당시 몸무게가 1.78㎏, 1.75㎏, 2.11㎏이였으며 사랑의 보육기에서 무럭무럭 자라 현재는 모두 4㎏이상이나 된다.

행복동이들을 받아안은 세쌍둥이의 부모는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은정에 감격을 금치 못하면서 고향땅의 수많은 대홍이, 홍단이들처럼 자식들을 충성과 보답의 한길만을 걸어가는 나라의 역군으로 훌륭히 키울 결의를 피력하였다.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와 부모를 의사, 간호원들이 뜨겁게 바래워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