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의 마땅한 본분, 한결같은 지향


순결한 보답의 마음 안고


만경대구역 만경대동에 사는 특류영예군인 박용희동무에게는 농장을 돕는것이 생활의 한 부분으로 되고있다.

특류영예군인인것으로 하여 그의 해산전 몸상태는 대단히 위급하였다.하지만 평양산원 의료일군들의 불같은 정성에 의해 그는 옥동자를 낳게 되였다.그리고 나라에서는 그의 몸상태를 념려하여 어린 아들을 육아원에서 맡아키우도록 은정어린 조치까지 취해주었다.그뿐이 아니다.동일군들과 인민반장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늘 그를 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돌봐주었다.

정말이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아니라면 자기는 물론 아들의 생명도 건질수 없었을것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질수록 그는 나라를 위해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결심을 더 굳게 가지게 되였다.하여 그는 가족과 함께 해마다 많은 영농물자들을 성의껏 마련하여 주변농장에 보내주었다.그는 지난 1월에도 가정에서 마련한 10t의 질좋은 거름을 농장원들에게 넘겨주면서 어떻게 하나 농사를 잘 지어 당에 기쁨을 드리자고 고무해주었다.


우리도 한몫 맡아나선다면


벽성군 읍에서 사는 민병화로인은 년로보장나이가 되여 정든 포전을 떠난지도 근 10년이 되여오지만 지금까지 언제한번 농장일을 남의 일로 여긴적이 없다.

일손을 놓고 집에 들어올 당시 그의 마음은 허전하기 그지없었다.하여 그는 자식들이 이제는 집에서 편히 쉬라고 거듭 만류했지만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포전에 나가 농장원들에게 농사경험도 알려주고 그들과 함께 일손을 잡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농장원들이 그의 집으로 찾아왔다.보수작업반 반장으로도 사업한 아바이가 중소농기구를 좀 만들어줄수 없겠는가 하는것이였다.그는 선뜻 응해나섰다.그는 자기뿐만 아니라 마을의 년로자들도 적극 불러일으켜 자체의 힘으로 여러가지 소농기구를 만들어 농장에 보내주었다.그리고 지난해 봄철에도 마을의 년로자들과 함께 어느한 작업반의 양수장건설을 도맡아 진행하였다.

오늘도 그를 비롯한 마을의 로인들은 농장을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로병의 진정


몇달전 어느날 철산군 오송리에서 살고있는 주옥룡전쟁로병의 집에서는 류다른 가족모임이 진행되였다.

그날 로병은 아들, 며느리를 불러앉히고 이런 이야기를 꺼냈다.

조건이 불리한 오송농장 제4작업반에서 영농공정이 처지고있다는데 강건너 불보듯 해서야 되겠는가.우리 가족이 힘을 합쳐 거름이랑, 소농기구랑 보내주었으면 한다.…

로병의 절절한 이야기에 아들, 며느리, 손자들은 힘자라는껏 돕자고 적극 호응해나섰다.하여 로병과 그의 가족성원들은 질좋은 거름을 장만하면서 한쪽으로는 소농기구들을 마련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되였다.그로부터 얼마후 그들은 품들여 마련한 5t의 질좋은 거름과 함께 적지 않은 량의 소농기구들을 가지고 농장원들을 찾아갔다.무심히 대할수 없는 영농물자들을 받아안은 농장원들은 로병의 진정앞에 머리가 숙어짐을 금할수 없었다.

비록 고령의 몸이지만 나라일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한가지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깨끗한 량심을 다 바치는 이렇듯 훌륭한 전세대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자랑이고 새세대들의 참된 삶의 본보기가 아니겠는가.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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