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의 나무에도 순결한 량심이 비낀다
《애국주의는 조국땅의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키우는데 자기의 땀과 지성을 바치는 숭고한 정신이며 애국의 마음은 나무 한그루라도 제손으로 심고 정성껏 가꿀 때 자라나게 됩니다.》
각지에서 나무심기가 벌어지고있다.
지난 시기의 산림조성사업과정을 놓고보면 나무심기를 질적으로 하지 못하는 현상이 있었다.나무심기를 형식적으로 하면 로력과 시간만 랑비될뿐 사름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지 못하는것은 물론이고 산림복구사업이 응당한 수준에서 진행될수 없게 된다.
나무심기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애국사업이다.우리가 심는 한그루, 한그루의 나무에 애국의 마음과 량심이 비끼게 된다.
식수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정책을 심고 뜨거운 애국심을 심으며 영원히 변색없을 순결한 량심을 심는 사업이다.
뜨거운 애국의 마음과 순결한 량심은 식수사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나무와 함께 당정책을 심고 애국심을 심고 량심을 심어야 당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대로 조국의 모든 산들을 쓸모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킬수 있으며 먼 후날 후대들이 우리 세대가 가꾼 산림의 덕을 볼수 있다.
나무를 심는데서 사름률을 높이는것은 중요한 당정책적요구이다.
산림조성과 관련한 우리 당정책은 조국의 모든 산들을 쓸모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기 위한 가장 과학적인 지침이다.
이를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수종에 따라 어느 정도의 크기가 보장된 나무를 어느 정도의 밀도로 심어야 하는가를 비롯하여 나무심기와 관련한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정성을 기울여야 한그루, 한그루가 다 나라의 귀중한 재부로 될수 있다.
높은 사름률을 담보할수 있게 나무심기를 책임적으로 하는것은 애국심의 중요한 표현으로 된다.합격기준에 이른 나무모를 선정하고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정히 운반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구뎅이파기, 부식토깔기, 흙다짐 그리고 심은 나무가 잘 자랄수 있도록 필요한 대책을 세우는데 이르기까지 모든 일들을 알심있게 하여야 한다.
식수는 이 땅에 사는 공민이라면 누구나 다 해야 할 사업이다.
그런것만큼 나무심기와 관련한 교육을 하는것은 나무의 사름률을 높이고 산림조성사업의 성과여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구의 하나로 된다.모든 사람들이 수종에 따르는 나무심기방법을 터득하여야 산림조성사업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기관, 기업소, 학교를 비롯한 모든 단위들에서 나무심기와 관련한 교육을 하여 누구나 과학기술적요구를 잘 알고 그에 맞게 나무를 심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나무심기를 앞두고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여 식수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요구를 일군들과 근로자들, 학생들에게 깊이 인식시키는것이 중요하다.과학기술보급망 등을 통하여 앞선 기술과 경험을 보급하고 선전하는것도 힘을 넣어야 할 문제이다.
오늘의 산림조성사업에서 제일기수가 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다.일군들이 들끓는 현장에서 이신작칙의 기풍으로 헌신할 때 대중이 나무심기를 질적으로 하는 문제의 중요성과 의의를 명심하고 적극성을 발휘할수 있다.
누구나 뜨거운 애국심과 깨끗한 량심을 안고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우리 조국의 귀중한 재부로 되도록 나무심기에 혼심을 기울여야 한다.
나무심기에서 중요한것은 나무를 몇대 심었는가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몇대를 살렸는가 하는데 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무심기에 성실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조국산천을 더욱 푸르게 하기 위한 사업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리충일
소중한 애국의 마음 안고 나무를 정성껏 심고있다.
-모란봉에서-
본사기자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