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장성의 첫걸음을 무엇으로 떼였는가
김책금강금속공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김책금강금속공장은 생산총화에서 늘 마지막자리를 차지하군 하였다.그러던 공장이 오늘은 생산을 활성화하여 자기 몫을 당당히 하는 단위들중의 하나로 되였다.지난해에는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여 사람들을 놀래웠다.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합니다.》
몇해전 최광혁동무가 지배인으로 임명되였을 당시 공장의 형편은 지금과 판이했다.유도로를 비롯한 설비들이 원만히 갖추어져있지 못한데다가 원료부족으로 있는 설비들도 제대로 가동시키지 못하고있었다.이를 두고 일부 일군들은 생산을 장성시키자면 상급단위의 도움을 받아 이빠진 설비들을 보충하고 원료를 보장받는것이 급선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천리길도 한걸음으로 시작된다는 말이 있듯이 생산장성을 위한 사업도 그 첫걸음을 어떻게 떼는가 하는것이 중요하다.
며칠동안 품을 들여가며 공장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투시해본 지배인은 설비나 원료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였다.공장의 일군들이 부족하다고 하는 일부 설비들과 원료는 전문기계공장의 도움이나 상급단위의 방조가 없이도 기술력량만 강화하면 얼마든지 자체로 해결할수 있는것들이였다.하지만 공장에는 그럴만한 기술자, 기능공력량이 부족한것이 문제였다.
이렇게 되여 공장에서는 설비구입이나 원료해결에 앞서 자체의 인재력량을 튼튼히 꾸리는것으로 생산장성의 첫걸음을 떼게 되였다.
이를 위해 우선 과학기술보급실부터 일신시키였다.현대적인 설비들을 새로 갖추어놓고 자기 부문과 직종에 맞는 과학기술자료들을 수집하여 자료기지를 보다 풍부히 구축하였다.이에 토대하여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진행하는 한편 과학기술성과전시회, 새 제품전시회를 의의있게 조직하였다.
특히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었다.
일군들은 과학기술보급실의 열성독자가 되여 앞선 기술을 배우고 다른 단위의 좋은 경험을 깊이있게 파고드는 등 기술실무적자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생산을 늘이기 위한 착상을 한건이라도 더 내놓기 위해 애썼고 전시회들에도 남먼저 참가하였다.이 과정에 일군들자신이 발명증서를 비롯한 10여건의 과학기술증서소유자로 되였다.
이러한 현실이 종업원들에게 준 영향은 컸다.
처음에는 새 기술도입을 자신들과 거리가 먼 일로 여기던 적지 않은 종업원들이 신심을 가지고 앞선 과학기술습득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때 이곳 일군들이 보다 힘을 넣은 사업이 있다.종업원들을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적극 인입시킨것이다.
공장에서는 해마다 착상력이 좋고 전망성있는 종업원들을 선발하여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시키였다.그리고 그들의 학습조건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는 한편 해당 대학 교원들과의 련계밑에 현장강의도 계획적으로 조직하였다.과학기술보급실을 리용한 원격강의, 질의응답도 적극화하였다.이것은 종업원들이 생산과정에 풀수 없었던 문제들을 토론과 론쟁의 방법으로 해결하게 하는 좋은 계기로 되였다.
그런 속에 종업원들의 실력은 나날이 높아져 삼화철에 의한 강철생산방법과 실리있는 유도로설계 등도 척척 내놓는 창의고안의 명수, 기술혁신의 담당자들로 자라났다.
자체의 기술력량이 점점 강화되니 그처럼 난문제로 나섰던 새로운 설비제작, 긴장한 원료문제도 절로 해결되고 생산공정의 현대화도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다.결과 생산은 해마다 장성되고 불과 몇해어간에 공장은 26호모범기대단위, 모범기술혁신단위대렬에 당당히 들어서게 되였다.
공장의 현실은 일군들이 생산장성의 기본방도를 인재력량강화에 두고 뚜렷한 계획밑에 실속있게 실천해나갈 때 단위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본사기자 리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