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미국에서 최근 강한 회오리바람과 먼지폭풍, 들불로 혹심한 피해를 입고있다.
15일현재 40여차례의 회오리바람이 나라의 8개 주를 휩쓸었다.
미주리주에서는 19차례의 회오리바람이 들이닥쳐 4개 군에서 10여명이 목숨을 잃고 커다란 물적피해가 났다.
미씨시피주의 3개 군에서는 6명이 죽고 여러명이 행방불명되였다.
눈을 뜨지 못할 정도의 먼지폭풍이 캔사스주와 텍사스주에 밀려들면서 수십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나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지대중보도수단이 전한데 의하면 파괴적인 폭풍으로 중부의 여러 주에서 많은 들불이 일어났다고 한다.
오클라호마주에서만도 150여개소에서 들불이 발생하여 사망자가 났으며 주민들이 소개되였다.주당국은 44개 군에서 약 300채의 살림집과 건물이 파괴되였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
미국에서 폭풍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