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군의 필수적자질-글쓰기능력과 발표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높은 글쓰기능력과 발표력은 혁명의 지휘성원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자질의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당일군들은 맡고있는 사명과 임무의 특성으로 하여 대중앞에 누구보다 많이 나서게 된다.그런 까닭에 당일군의 수준과 능력평가는 대중의 공감과 감화력에 의해 크게 좌우되게 되며 그것은 그 어떤 인품이나 직책상의 높낮이가 아닌 글쓰기능력과 발표력을 전제로 하고있다.

대중의 심리와 정황, 현실적조건에 맞는 론리정연하면서도 통속적인 글과 함께 제기된 문제에 대한 정확한 분석력과 일가견을 가지고 대중에게 당의 의도를 정확히 인식시켜 그들스스로가 자기 할바를 깨달을수 있게 하는 능력을 지닌 당일군을 사람들은 누구나 존경하고 따르게 되는것이다.

이와 반면에 사람들이 알아듣건말건, 현실성이 있건없건 고정격식화된 틀에 맞춘 글이나 자기 의사를 속시원히 구사할줄도 모르는 발표력으로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수 없으며 오히려 그런 일군의 글과 말은 거부감만을 불러오는 역효과를 초래할수 있다.

이렇게 놓고볼 때 당일군의 글쓰기능력과 발표력은 오늘날 일군의 수준과 능력평가를 초월하여 초보적인 자격이 있는가 없는가를 결정짓는 사활적인 문제가 아닐수 없다.

물론 글쓰기능력과 발표력제고의 중요성에 대하여 모르는 당일군은 없다.하지만 일부 당일군들을 보면 아직도 글쓰기를 신비화하거나 시간이 없다는 구실 아닌 구실을 내대며 부담시하는가 하면 천성을 론하면서 자기의 미흡한 웅변술에 대하여 생각지도 않고있다.

그런 일군들의 내심을 들여다보면 글은 쓸줄 몰라도 볼줄만 알면 된다, 지금같은 때에 말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식의 삐뚤어진 사고관점이 꽉 들어차있다.

최근 당에서는 글쓰기능력과 발표능력은 정치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자질의 하나라는데 대하여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당일군들은 당의 의도를 다시금 깊이 되새겨보며 자기자신의 글쓰기능력과 발표력에 대하여 스스로 판별해보고 그 제고를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글과 말은 곧 자신의 리론수준의 반영이다.그만큼 정치리론수준이 높고 지식과 상식이 풍부한 일군만이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글을 쓰고 론리정연하고 설득력있게 이야기를 펴나갈수 있다.

당일군들은 시기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깊이있게 학습하여 정책적대를 바로세우고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도 열심히 탐독하여 지식과 상식의 폭을 부단히 넓혀야 한다.

뿐만아니라 특정한 계기나 시간을 따로 내여서만 필력과 발표력을 높일수 있다는 관점을 버리고 회의문건준비나 자료작성, 담화나 정치사업 등 당사업의 모든 계기와 공정을 글쓰기방법론과 묘리를 터득하고 설득력과 감화력을 높이는 과정으로 되게 하기 위해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모든 당일군들이 글쓰기능력과 발표력을 부단히 높여 대중발동의 능수, 팔방미인형의 실력가가 될 때 당정책관철의 전구마다에서 보다 큰 혁신과 위훈이 창조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윤명철


당정책학습을 심도있게 진행하고있다.

-평양국제려객차량대에서-

본사기자 찍음




Copyright @ 2025 by The Rodong Sinmu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