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삶을 빛내여갈 애국심의 발현

량강도안의 녀성들 당결정관철의 주요전구들로 진출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충성과 애국의 대오에 량강도안의 수많은 녀성들도 합세해나서고있다.

도녀맹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재해지역들에 만복의 보금자리를 펼쳐준 당의 크나큰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분발해나선 녀맹원들의 소행자료를 널리 소개선전하면서 녀맹조직들에서 녀성들의 사회진출을 적극화하도록 하였다.

지난해 평양체류의 나날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특전과 특혜를 받으며 보답의 한마음을 간직해온 김형직군과 김정숙군의 녀맹초급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전구들에 진출할것을 결의해나섰다.

갑산군, 백암군의 녀성들이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펼쳐준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 사업에 헌신할것을 다짐하며 원료기지사업소들에 용약 달려나갔다.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에 진출한 삼지연시의 녀맹원들은 전세대 녀성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보람찬 일터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근로자, 집단의 사랑을 받는 로력혁신자가 될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시대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참된 삶을 빛내여가려는 미더운 녀성들의 대오속에는 혜산시안의 녀맹원들과 운흥군, 삼수군, 풍서군 등지의 가두녀성들도 있다.

해당 지역의 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경제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을 일으켜갈 일념 안고 새 초소로 떠나는 진출자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따뜻이 바래주었다.

가정과 사회,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의무를 자각하고 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한 혁명초소에서 근면하고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우리 녀성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전면적발전의 새 기운으로 약동하는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