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개성시의 대학졸업생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와

산골학교, 섬분교들에 탄원


청춘의 꿈과 리상을 조국번영의 길에서 꽃피우려는 애국청년들의 열의가 날이 갈수록 고조되는 속에 당이 바라는 곳에 스스로 자기를 세우고 헌신하려는 대학졸업생들이 늘어나고있다.

평안북도와 개성시의 사범대학, 교원대학 졸업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와 산골학교, 섬분교 등에 탄원하였다.

차광수신의주사범대학의 졸업생은 백두의 전구들에서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우리 인민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당사상전선의 전초병이 될것을 결의해나섰다.

대학 전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신의주교원대학, 송도사범대학의 졸업생들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로서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갈 하나의 지향을 안고 산골학교와 섬분교 등에 자원해나섰다.

탄원자들속에는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일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정든 고향을 떠나 농장원자녀들을 위한 교단에 삶의 좌표를 정한 졸업생들도 있다.

해당 대학의 일군들과 청년동맹조직에서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전세대들의 충성과 애국의 자랑스러운 바통을 굳건히 이어가려는 졸업생들의 장한 결심을 적극 지지해주고 고무해주었으며 사업과 생활에서 불편이 없도록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었다.

현지에서 진행된 축하모임들에서 연설자들은 모든 졸업생들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애국청년의 영예를 빛내이며 당사상전선의 전초병, 후대교육사업의 직접적담당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당부하였다.

토론자들은 백두성지를 지켜선 혁명전통의 제일체현자, 능숙한 해설자로 준비하며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부강조국을 떠메고나갈 참된 혁명인재로 키우기 위한 교육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평안북도와 개성시의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탄원자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격려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