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들의 2024년 교육총화회의 진행


전국대학들의 2024년 교육총화회의가 18일부터 20일까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와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각지 대학의 행정책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총화보고를 교육상 김승두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빛내이기 위한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의 열의가 비상히 앙양되고있는 시기에 전국대학들의 2024년 교육총화회의를 가지게 된다고 말하였다.

교육사업을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나라의 전반적인 교육토대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실천능력을 겸비한 혁명인재들로 키우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재중시, 교육중시사상을 받들어 지난해 각지 대학들에서 정치사상교육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교육내용과 방법을 더욱 구체화, 다양화, 실용화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등을 힘있게 벌려 나라의 교육수준을 일층 제고하는데 이바지하는 소중한 결실들을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에 이어 교육의 정보화실현과 우월한 교육방법들의 탐구활용, 실험실습 및 실천실기교육의 실효성보장 등에서 이룩된 각지 대학들의 성과와 경험을 소개하는 편집물시청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교육사업에서 발로된 일련의 편향들이 심도있게 분석총화되였다.

회의기간 모범적인 교원, 일군들을 널리 소개하고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경험발표회와 실무강습이 진행되였으며 시안의 우수한 대학들에 대한 참관사업이 있었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우리 나라를 세계가 부러워하는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드는데서 자신들이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