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또다시 탄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전위에서 애국청년의 강용한 기상과 투쟁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할 열의에 넘쳐 평안남도안의 90명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진출할것을 결의해나섰다.
자립경제의 전초기지인 석탄공업부문으로 탄원한 순천시, 개천시, 덕천시, 북창군의 40여명 청년들은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청년혁신자, 청년영웅이 될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
평원군, 증산군, 숙천군의 청년들은 우리 당이 펼친 지방중흥의 새 력사를 빛내여나가는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청춘의 슬기와 기개를 떨쳐갈 일념밑에 군건설려단, 원료기지사업소들로 용약 진출하였다.
탄원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 마음 안고 고속도로보수관리대, 염소목장 등으로 나갈것을 결의한 양덕군과 문덕군의 청년들도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진출하는 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평성시에서 진행되였다.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청년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모든 탄원자들이 천리마시대의 기적을 창조한 전세대 청년들이 지녔던 당에 대한 충실성과 용감성, 영웅성을 본받아
토론자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새로운 혁명초소마다에서 자랑찬 위훈을 새겨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일군들과 청년들이 현지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뜨겁게 환송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