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경축하여

경축모임 근로단체들에서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80돐 경축모임이 3일 근로단체들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부부장 민승철동지, 한광호동지, 관계부문, 직맹, 농근맹, 녀맹일군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 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는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정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가리키는 필승의 진로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줄기찬 려정에서 뜻깊은 10월의 명절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경축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체형의 혁명적당을 창건하시고 우리 당을 조직적전일체, 사상적순결체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그들은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당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최장의 집권사를 줄기찬 성공과 승리의 력사로 수놓아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절세위인들의 당건설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의 혁명위업을 눈부신 기적창조와 혁혁한 애국적성과물로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충실성의 전통을 이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의 앞장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불굴의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맡겨진 혁명초소마다에서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하게 맞이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


평안북도 운산군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금으로부터 80년전인 1945년 10월 10일 근로인민대중의 전위부대이며 강위력한 전투적참모부인 조선로동당이 창건된것은 자주시대 혁명적당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고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전환을 안아온 일대 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새형의 혁명적당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혁명령도의 전 기간 우리 당을 자주적대가 강한 주체의 혁명적당, 광범한 대중속에 뿌리박은 인민의 당으로 건설하기 위함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사상적일색화와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적단결을 이룩한 참다운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갈 웅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우리 당력사의 새로운 장을 펼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당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을 밝혀주심으로써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가속화해나갈수 있는 필승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위용떨치게 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창당의 리념과 영광스러운 력사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농업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당면한 가을걷이와 탈곡을 비롯한 농사결속을 잘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농근맹사업에서 새로운 혁신을 안아오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


당창건기념탑앞에서 진행된 경축모임에서는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전향순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눈부신 기적과 변혁의 력사가 끊임없이 창조되고 인민이 바라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전면적부흥의 새시대에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10월명절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우리 당의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삼고 인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함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켜나가는 어머니당의 위대함을 더욱 깊이 새겨주는 진정한 인민의 명절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우리 당이 창당의 첫 기슭에서 높이 추켜든 붉은 당기가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더욱 세차게 나붓기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녀성동맹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 우리 녀성들을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녀성혁명가들로 키워주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는 어머니 우리당에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시대의 변혁을 힘차게 떠밀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참된 딸이 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전 동맹을 당과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일심일체로 만들며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녀맹돌격대활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사랑과 헌신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의 행복을 가꾸어가며 우리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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