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열의 안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
온 한해 성실한 땀을 바쳐 가꾸어온 곡식을 제때에 수확하여 로적가리 높이 쌓고 어머니 우리당에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올릴 한마음으로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다.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책임감을 배가하며 분발하고있다.지난해보다 벼가을걷이가 늦어진 조건에서 농기계가동률제고에 특별한 힘을 넣으며 높이 세운 일정계획이 어김없이 수행되도록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 모든 력량과 수단을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집중하기 위한 사상공세가 힘있게 전개되는 속에 전야마다에서는 련일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의 기세가 대단하다.
도일군들은 시, 군들에 나가 곡식을 최적기에 말끔히 거두어들이기 위한 현장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청단군에서 벼가을을 빠른 속도로 추진하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수확적기를 놓치면 소출이 떨어진다는것을 명심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벼가을속도를 높이고있다.배천군, 삼천군에서는 포전별작업순차를 바로 정하고 벼종합수확기를 비롯한 농기계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면서 련일 계획보다 더 많은 면적의 벼를 수확하고있다.현재 도적으로 매일 수천정보의 벼가을을 진행하고있다.
황해북도의 농촌들이 세차게 약동하고있다.
도에서는 농기계가동에 필요한 부속품과 연유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등 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은파군에서 낟알의 여문 상태를 정확히 따져본데 기초하여 벼가을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상원군, 승호군, 봉산군의 가을걷이실적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있다.도적인 가을걷이는 일정계획의 1.5배이상에 달하고있다.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해 농사에서 기어이 통장훈을 부를 자신심에 넘쳐 분투하고있다.
평성시의 농업근로자들이 불리한 날씨조건에서도 벼가을과 탈곡을 계획대로 내밀고있다.벼가을걷이성과가 오를수록 이들은 수확한 곡식이 부패변질되지 않게 해당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우고있다.안주시, 순천시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업근로자들 역시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당의 은덕에 다수확성과로 보답할 일념 안고 당면한 영농작업을 깐지게 해나가고있다.농기계의 동음이 높이 울리는 가운데 도의 전반적인 농촌들에서 가을걷이일정계획이 넘쳐 수행되고있다.
함경남도의 농촌들에서도 뜻깊은 10월명절을 높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힘찬 투쟁이 전개되고있다.
단천시에서 이동수리조들의 맹활약으로 뜨락또르와 탈곡기의 가동률이 높아가고있을 때 홍원군, 영광군에서는 일군들의 치밀한 조직사업에 의하여 모든 영농작업이 치차처럼 맞물려지고있다.
원산시, 통천군을 비롯한 강원도의 농촌들에서도 해당 장소들에 이동식탈곡기를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낟알털기속도를 높이고있다.
다른 지역들에서도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농기계를 효과있게 리용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김룡
-배천군 역구도농장에서-
본사기자 리설민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