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전국학생소년예술선전대종합공연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전국학생소년예술선전대종합공연 《당기발따라 소년단 앞으로》가 4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사랑과 정을 다하여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더 활짝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공연장소에 차넘치는 속에 서장 《어머니 우리당에 영광드려요》로 공연의 막이 올랐다.

녀독창 《우리 아버지 제일이야》, 녀중창 《내 동생 물음에 대답했지요》, 실화와 노래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아버지》, 가무 《우리 안겨사는 품》 등에서 출연자들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화와 같은 흠모의 마음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사랑의 품속에서 지덕체의 나래를 활짝 펴고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워가는 학생소년들의 희열과 랑만이 민족기악과 노래 《행복의 꽃대문》, 녀독창과 방창 《우리 학급동무들》, 금관중주와 노래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를 비롯한 종목들에 차넘치였다.

소년단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강성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튼튼히 준비해가는 새세대들의 담찬 모습을 담은 기타병창 《동무들아 군대로 가자》, 북제창 《우리도 백두산으로》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영광스러운 조선소년단의 한 성원된 긍지와 영예를 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가 될 학생소년들의 맹세로 일관된 공연은 종장 《친근한 어버이》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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