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믿음, 충성과 보답의 80년

우리 당을 강철로 받들어온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자랑찬 연혁사를 더듬으며


위대한 우리 조국의 발전사에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가 여든번째 창립일을 가까이하고있다.

잊을수 없는 해방직후 10월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굴지의 야금기지가 걸어온 자랑찬 행로는 참으로 긍지높은 영광의 로정이다.

하기에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억척의 강철기둥으로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받들어온 지난 80년의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로동계급의 대는 바뀌여도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충실성의 전통, 일심단결의 력사는 영원히 그대로 이어져야 합니다.》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오른 기적창조의 고장 강선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무엇보다먼저 숭엄히 떠오르는 불멸의 화폭이 있다.그것은 당창립대회를 하루 앞둔 1945년 10월 9일 나라가 있어야 고향도 있다고 하시며 20성상 꿈결에도 그리던 고향 만경대를 지척에 두시고 항일의 군복차림으로 강선제강소(당시)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모습이다.

하다면 어이하여 우리 수령님께서는 당창건을 위한 사업으로 그 어느때보다 분망하신 속에서 강선길에 오르시였던가.

그것은 철이 있어야 건국도 하고 건군도 하며 남들이 부러워할 부흥강국도 하루빨리 일떠세우실수 있었기때문이다.

허나 그이께서 찾으신 강선은 너무도 혹심하게 파괴되였었다.

악독한 일제는 패망하면서 제강소의 모든 설비들을 못쓰게 만들고 기술문건들도 모조리 소각해버리였다.그리고는 조선사람의 힘으로는 10년이 걸려도 절대로 쇠물을 뽑지 못한다고 줴쳤다.

그날 제강소로동자들의 손을 한사람한사람 뜨겁게 잡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은 자체의 힘으로 제강소를 하루빨리 복구하여 강철을 생산함으로써 해방된 조선로동계급의 위력을 과시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해방된 조선로동계급의 위력을 과시하라!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믿음에 무한히 고무된 강선로동계급은 제강소복구를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이들은 온 제강소를 샅샅이 뒤져 찾아낸 내화벽돌로 로벽을 한치한치 쌓아나갔고 전기로를 무부하상태에서 돌려보면서 부족점들을 하나하나 바로잡아나갔다.하여 그해 12월 20일 첫 쇠물을 뽑아냄으로써 조선로동계급의 슬기와 재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이런 강선로동계급이 그리도 미덥고 대견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시기 무려 10여차례나 제강소를 찾으시여 로동자, 기술자들의 가슴마다에 산악도 단숨에 떠옮길 담력과 배짱을 거듭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강선은 혁명의 준엄한 시기마다 제일먼저 찾군 하시던 미덥고 충직한 로동계급이 있는 곳이였다.

우리 혁명력사에서 당중앙위원회 1956년 12월전원회의를 전후한 시기는 참으로 준엄한 시련의 나날이였다.

당시 나라에는 자금도 자재도 모자랐으며 인민들의 생활은 아직 어려운 형편에 있었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제와 그 앞잡이들은 또다시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고 미쳐날뛰였고 반당종파분자들은 당의 로선을 시비하면서 정면으로 도전해나섰다.어디서나 강철이 요구되던 그 시기 나라에는 6만t의 공칭능력을 가진 분괴압연기가 한대밖에 없었다.

이러한 때 강선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 로동계급에게 나라안팎의 정세를 그대로 알려주시면서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우리 함께 조성된 혁명의 난국을 뚫고나가자고 절절히 호소하시였다.

이날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제강소를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연설을 받아안고 결사관철의 결의에 충만된 강선로동계급의 불같은 모습을 직접 목격하시면서 이런 로동계급과 함께라면 세상에 못해낼것이 없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40여일후인 1956년 12월 28일 또다시 강선을 현지지도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강소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정신을 알려주시면서 동무들이 다음해에 강재를 1만t만 더 생산하면 나라가 허리를 펼수 있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믿음은 위대한 현실을 낳는다.

어버이수령님의 현지교시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강선로동계급은 1인당 1건이상의 새 기술을 창안도입하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결과 강철직장에서는 종전의 20t전기로를 30t전기로로 개조하고 1t으로 부어내던 강괴를 1.5t강괴로 부어내는것과 같은 기술혁신안들이 련이어 나왔다.

분괴압연직장에서는 당원들이 선봉이 되여 《동무는 천리마를 탔는가? 보수주의, 소극성을 불사르라!》고 웨치며 지난 시기 없었던 강괴2대련속압연방법을 새롭게 내놓았다.

강선로동계급은 이런 불같은 열정과 완강한 투지로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뽑아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후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시련의 1950년대 강철로 당을 받든 강선로동계급에 대해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이때로부터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에서는 세상사람들을 경탄케 하는 혁명적대고조가 일어나고 위대한 천리마운동이 시작되였다고 깊은 의미를 담아 교시하시였다.

천리마의 고향 강선!

이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위대한 천리마운동의 선구자들인 강선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이고 고귀한 영예이며 값높은 표창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강선이 변함없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일찌기 조선화 《강선의 저녁노을》이 세계적인 명화로 될수 있도록 작품의 종자도 잡아주시고 세심히 지도해주시였으며 작품이 완성되였을 때에는 친히 보아주시고 강선의 저녁노을이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강선로동계급의 불타는 충성이 붉게 타는듯하여 더욱 아름답다고 그리도 사랑과 정을 담아 뜨겁게 말씀하신 위대한 장군님,

감격도 새로운 2008년 12월 24일 천리마의 고향을 또다시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선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설계제작한 초고전력전기로를 보시고 정말 멋있다고, 초고전력전기로를 몇달동안에 건설한것을 보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속에 1950년대의 정신이 살아있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믿음어린 눈길로 기업소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다음해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려야 하겠다고, 천리마의 고향인 강선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소리치며 힘차게 내달려야 전국의 로동계급의 발걸음이 더 빨라진다고 하시면서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와 같이 전국의 앞장에 서리라는 크나큰 기대를 표시하시였다.

정녕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 사랑이면 이보다 더 뜨거운 사랑이 또 어디에 있으랴.

위대한 령도자의 믿음과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하는것은 강선로동계급의 자랑스러운 전통이고 혁명적기질이다.

우리 혁명발전사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을 이룬 2009년에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모든것을 대고조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철강재생산에서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하여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강선의 투쟁기풍, 당정책관철에서 티끌만한 흥정도 모르는 강선의 투쟁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언제나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강철로 당을 보위하고 혁명을 지키려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는 강선로동계급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기업소를 처음으로 현지지도하신 날을 창립일로 제정하도록 하여주시고 어느해인가는 강선로동계급에게 철강재증산과제도 맡겨주시였다.그리고 이들이 당이 준 과업을 기한전에 훌륭히 수행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과분한 치하를 주시면서 우리가 지금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강선의 로동계급을 추억하는것처럼 먼 후날 후대들도 오늘의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을 깊이 추억하게 될것이라고 각별한 정과 믿음을 담아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80년 연혁사는 긍지높은 영예와 영광으로 빛나고있다.

하기에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분기하여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함으로써 지난 4년간 해마다 단위앞에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2021년에 6000t프레스소재가열용 가스발생로를 건설하여 우리의 원료로 각종 단조품을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게 한것을 비롯하여 최근년간 련합기업소로동계급이 국력강화에 기여한 성과들은 실로 괄목할만한것이다.

지난 상반년에도 이들은 전기로들의 일별차지수를 부단히 끌어올리며 철강재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국가부흥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거창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과 같이 오직 강철로 우리 당을 옹위하고 충직하게 받드는 열혈의 대오, 애국의 집단이 있는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고 기쁨이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과 더불어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걸어온 단위의 자랑스러운 발전행로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강선로동계급의 가슴가슴에는 어제도 오늘도 그러한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고 강철증산으로 위대한 우리 조국의 륭성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 굳은 맹세가 맥박치고있다.

본사기자 서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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