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의 청년들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또다시 탄원


당창건 80돐을 맞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륭성을 위해 힘차게 투쟁해갈 청춘들의 애국열기가 비상히 고조되는 속에 남포시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또다시 진출하였다.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총진군길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의 고귀한 명함과 영예를 빛내여가는 이들의 장거는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새세대 청년들의 아름답고 고상한 인생관의 발현으로 된다.

강서구역, 와우도구역의 청년들은 세월을 주름잡으며 비약하는 조국의 벅찬 숨결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갈 신심드높이 해당 지역의 건설려단으로 달려나갔다.

당의 지방발전정책의 성과적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청춘의 리상과 희망을 꽃피울 일념 안고 항구구역의 청년들이 원료기지사업소 등에 자원하였다.

당을 따르는 길에서 뜻과 지향을 하나로 합치며 염소목장 등에 탄원한 룡강군, 온천군, 대안구역 청년들의 소행도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진출하는 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에는 관계부문, 시안의 청년동맹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청년들을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혁명의 계승자로 내세워주는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간직하고 탄원자들모두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특유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집단적혁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나갈 결의를 피력하는 탄원자들의 토론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전렬에서 값높은 생의 자욱을 아로새길 강렬한 열망을 안고 현지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일군들과 청년들이 뜨겁게 환송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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