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경축하여

국가도서전람회 개막


우리 당의 영광넘친 80성상의 빛나는 행로를 보여주는 국가도서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저술활동으로 주체형의 혁명적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당정책을 해설한 사회정치도서들을 비롯하여 1만여종에 1만 5 000여부의 도서와 잡지 등이 전시되여있다.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국가도서전람회 개막식이 7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관계부문, 출판부문의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주창일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계승하며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 국가부흥의 전면적발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뜻깊은 시기에 국가도서전람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전람회를 통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천재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을 지니신 희세의 탁월한 수령들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새겨안고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전인민적진군에 더욱 매진할 애국충성의 맹세를 굳게 가다듬게 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전람회가 존엄높고 위대한 우리 당의 불멸의 사상리론업적을 더욱 빛내이며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에 활력을 부어주는 계기로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국가도서전람회 개막을 선언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참가자들은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당을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절세위인들의 업적을 전하는 도서들을 보면서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세기적모범이 창조되던 나날들을 긍지높이 회억하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위대성을 서술한 도서들은 참가자들에게 희세의 천출위인을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전면적륭성과 부흥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배가해주었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할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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