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살륙만행, 높아가는 이스라엘반대기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의 야수적인 파괴 및 살륙만행이 계속되고있다.
4일 가자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주민지구들이 이스라엘군의 무차별적인 포격과 공습을 받았으며 그로 하여 36명의 무고한 팔레스티나인이 살해되고 많은 건물들이 파괴되였다.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은 성명을 통해 강점군의 공격과 학살만행이 계속되는 현실은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한 군사작전을 줄이겠다는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의 말이 거짓임을 보여주고있다고 단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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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데를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5일 반이스라엘시위가 벌어졌다.가자지대에서 감행되고있는 이스라엘의 만행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붉은색옷을 입고 시위에 나선 수십만명의 각계층 군중은 유태복고주의자들의 야만적인 대량살륙과 비인간적인 봉쇄책동을 규탄하면서 거리를 행진하였다.
시위자들은 《팔레스티나에 자유를》이라는 구호를 웨치면서 이스라엘이 전쟁을 중지하고 가자지대에 대한 인도주의원조물자반입을 가로막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할것을 네데를란드당국에 요구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는 가자지대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