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밝고 환한 모습으로 가꾸어준다
보통강구역종합양복점 류경양복점의 봉사자들이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미학정서적요구를 반영한 계절옷봉사를 잘해나가고있다.
얼마전 이곳을 찾은 우리는 책임자 권경숙동무와 함께 여러 형태의 조선옷들과 계절옷들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가을철에 들어서면서 밝으면서도 따뜻한감을 주는 색갈의 계절옷들에 대한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양복점에서는 우리 인민들의 생활양식과 정서에 맞고 현대적미감이 잘 살아나는 옷을 제작하기 위해 지혜를 합쳐가고있었다.
옷재단실에서 김수경공훈재단사가 들려준 이야기도 우리의 흥미를 부쩍 돋구어주었다.최근 양복점으로는 하늘색과 연한 회색 등 밝은 색갈의 계절옷들을 요구하는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고있다.남성들도 밝으면서도 무게있는 색갈의 양복을 즐겨찾는다.…
알고보니 김수경동무는 수십년간 이 양복점에서 많은 고급재단사들을 키워낸 공로있는 봉사자였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내세워준 당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그는 오늘도 양복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아낌없는 진정을 바쳐가고있었다.
각양각색의 계절옷들이 걸려있는 방에서 우리는 형태로부터 시작하여 옷의 모든 요소마다에 정성을 기울인 제작자들의 사색과 심혈을 느낄수 있었다.
류사성이나 반복성을 피하기 위하여 책상머리에서가 아니라 생활속에 들어가 사람들의 심리와 요구를 충분히 파악해나가는 과정에 이곳 봉사자들은 달마다 새라새로운 옷형태들을 내놓군 한다는것이였다.
이들은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지방의 옷공장들에 나가 기술전습을 진행하던 때의 이야기도 들려주었다.이 나날은 단순히 피복기술을 이전하는 과정이기 전에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 당의 인민관을 체질화하는 과정, 우리의 옷차림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 남다른 긍지를 다시금 새겨안은 과정이였다고 이들은 이야기하였다.그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보다 문명한 우리 식의 옷차림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해가는 이런 봉사자들이 있어 거리와 마을은 더욱 아름다와질것이라는것을 확신할수 있었다.
글 및 사진 김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