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공장을 다시 찾아온 사연


얼마전 연탄군에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던 우리는 뜻밖의 동행자들을 만나게 되였다.

그들은 연탄군옷공장을 찾아가는 수도의 남신은하피복공장 기술준비실 실장 위광성동무를 비롯한 피복기술자, 기능공들이였다.

연탄군으로 달리는 뻐스안에서 우리는 그들이 또다시 새 지방공업공장을 찾게 된 사연을 들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를 근본적으로 없애는것을 중요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고있습니다.》

지난 1월 연탄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소식에 접하게 된 남신은하피복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기쁨을 금할수 없었다.더우기 TV화면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연탄군옷공장의 모습이 비쳐지는것을 보면서 그들의 생각은 깊어졌다.단순히 지난해 연탄군옷공장 종업원들에 대한 기술전수를 진행하는 과정에 그들과 정을 두터이 하였기때문만이 아니였다.

마치 자기들도 지방중흥의 첫 산아로 태여난 새 공장의 주인들과 한일터에 서있는듯한 심정이였고 기술전수의 나날처럼 그들에게 하나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하고싶은 마음이 앞섰던것이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지배인 김영란동무는 기술준비실의 불빛이 밤깊도록 켜져있는것을 보게 되였다.그곳에 들어서니 실장을 비롯한 기술준비실의 성원들이 새 옷제품들의 설계를 진행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연탄군옷공장 종업원들에게 도움이 될것같아 짬짬이 옷설계를 해보던중이라는 그들의 이야기에 지배인은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새 지방공업공장의 생산활성화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자기 단위 종업원들의 뜨거운 마음이 가슴에 마쳐와서였다.

이렇게 되여 공장에서는 연탄군옷공장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더욱 높여주고 그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기 위해 기술자, 기능공들을 파견하게 되였다.

누구도 그들에게 지방공업공장 종업원들을 도와주라고 시킨 사람은 없었다.하지만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받들어가는데서 스스로의 긍지와 보람을 찾는 그들에게는 그이상의 기쁜 일이 없었다.

그들이 연탄군옷공장에 여러 차례나 찾아와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고 새 제품들에 대한 착상도 틔워주며 공장의 발전을 위해 바친 지혜와 열정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하기에 연탄군옷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사심없는 방조를 안겨주는 수도의 피복기술자, 기능공들의 모습에서 수도와 지방의 차이를 없애고 지방인민들도 수도와 꼭같은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려는 당의 뜻을 다시금 절감하며 더욱 힘을 내여 분발하였다.

그 나날 연탄군옷공장에서 만든 제품들은 군인민들의 커다란 호평을 받게 되였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어느덧 우리가 탄 뻐스는 연탄군 읍에 들어섰다.

동행자들은 이번 걸음이 연탄군옷공장 종업원들의 옷가공기술을 더 높여주기 위한데 목적을 두었다고 말하였다.

잠시후 연탄군옷공장 정문에 이르자 종업원들이 저마다 달려나와 수도의 기술자, 기능공들을 반겨맞아주었다.

이들의 반가운 상봉을 목격하며 우리는 확신하였다.

인민들에게 더욱 훌륭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진심으로 받들어가는 이렇듯 아름답고 뜨거운 마음들에 떠받들려 지방중흥의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것을.

본사기자 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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