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절약지상연단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

자축과 자만은 또 하나의 동면


사업과 생활과정에 우리는 눈앞의 난관에 포로되여 눈치놀음, 현상유지에만 급급하는것을 두고 동면이라는 말을 떠올리군 한다.

하지만 어디서나 혁신과 전진으로 들끓는 오늘 나는 이 말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보군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스스로가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들은 반드시 우리 손으로, 지금껏 바쳐온 노력을 초월하는 새로운 분투로 달성해야 합니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3월 우리 공장은 3대혁명붉은기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드높은 긍지와 영예를 안고 우리는 2중 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결의목표를 세웠다.여기에는 올해 당결정에 반영된 일거리들도 있었다.그때 적지 않은 종업원들이 찾아와 그것을 당결정서에 계획된 날자보다 훨씬 앞당겨 수행하자고 제기하였다.이미 해놓은 일도 적지 않은데 너무 주관적인 욕망을 앞세우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없지 않았다.

당 제8차대회이후 공장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박차고 해마다 뚜렷한 성과들을 련이어 거두며 전진해왔다.때문에 나는 로력도 자재도 긴장한데 올해에는 모든 사업들을 초기에 계획한대로만 진척시켜도 된다고 생각하였던것이다.

그러던 지난 4월 나는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을 자자구구 새기며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특히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을 초월한 보다 과감한 분투와 활약을 기대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비단 남포조선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하신 당부로만 여겨지지 않아 자책을 금할수 없었다.

거둔 성과가 적지 않다고 하여 자축하고 자만하며 숨고르기를 한다면, 자기의 편안과 단위의 리익만을 우선시하며 더 과감한 보폭을 내짚지 못한다면 그것은 또 하나의 동면이 아니겠는가.격동적인 오늘의 시대에 이러한 동면은 불피코 부진과 락오에로 이어지는 법이다.

그후 우리는 당조직의 지도밑에 공장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새로운 목표달성에 진입하였다.결과 자체의 힘으로 사료가공설비와 통풍기의 개작, 자동물주기장치제작을 비롯한 과업들을 계획보다 훨씬 앞당겨 결속하였고 당창건 80돐을 맞으며 년간계획완수의 자랑찬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

소중한 창조물들과 성과들이 늘어날수록 희열과 보람도 그만큼 크다.부단히 창조하고 계속 전진하는 그 멋, 그 기쁨을 저 하나의 안일만을 추구하는 동면에 어찌 비기겠는가.소기의 성과에 자만하여 전진속도를 늦추고 자축에 현혹되여 비판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하루하루를 굼때는 사람은 증산투쟁, 창조투쟁으로 들끓는 계속혁신의 주로에서 길을 비켜야 한다.

어머니당대회에 드릴 가장 큰 선물을 마련할 무겁고도 성스러운 임무가 바로 우리모두의 어깨에 짊어져있다.일을 하고 또 해도 부족한것만 같아 늘 새 일감을 찾는 사람, 자기 부문과 단위의 부단한 약진을 위해 열백밤을 기꺼이 패는 일군만이 당과 조국이 바라는 시대의 진정한 선구자가 될수 있다.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 불러주는 어머니당의 하늘같은 믿음에 뚜렷한 실적과 실천으로 보답하기 위해 우리는 창조와 혁신의 진군보폭을 더 크게, 더 힘차게 내디디겠다.

대관닭공장 지배인 옥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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