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인재관리정형을 엄정히 총화하자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의 기술력량강화과정을 놓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수를 위한 투쟁이 결속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지금 경제전반에서는 인재들의 역할이 뚜렷하게 부각되고있다.경제부문의 적지 않은 단위들이 인재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비약적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다.이러한 현실은 인재육성, 인재관리를 혁신할데 대한 당의 뜻을 우리 일군들이 어떤 사상적각오로 받들고있으며 얼마나 자기 능력을 발휘해나가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합니다.》

나라의 한개 부문과 단위를 떠메고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육성과 그 역할제고는 우리 일군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이며 5개년계획기간 실제적인 결실을 가져와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일군들이 시대앞에 지닌 이 막중한 책임감을 어떻게 자각하고 사업을 전개하는가에 따라 해당부문과 단위의 인재육성, 인재발동결과가 좌우된다.

인재육성, 인재관리를 계획적으로, 과학적으로, 전망적으로 진행해왔는가?

모든 일군들은 이 물음앞에 자신들을 다시금 엄정히 세워보아야 한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인재들의 등록과 육성사업에 힘을 넣어 오늘날에는 그 대렬을 1.6배로 장성시키였다.결코 많은 수자라고는 볼수 없다.그러나 주목하게 되는것은 그 수십명의 인재들이 모두 주체철생산체계확립과 생산장성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서 무시할수 없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는것이다.

산소분리기의 공기압축기를 산소압축기로 개조하는데 성공하여 주체철생산체계확립에서 관건적인 역할을 한 박준일동무나 압연계통의 자동조종프로그람의 해석과 개발을 제힘으로 완성한 차정혁, 리충복동무들, 전동기랭각기의 내부구조를 변경시켜 산소열법용광로의 조업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한 리철호동무의 실력을 두고 전문과학연구단위의 과학자들도 경탄해마지 않고있다.

하다면 련합기업소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인재들의 창조력을 높여주고있는가.

련합기업소에서의 인재육성사업에서 특징적인 점은 인재들사이의 협동, 기술교류를 적극 장려하고있는것이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과학기술발표회가 대표적실례이다.

과학기술발표회에서는 연구과제수행에서 성과를 거둔 인재들이 경험을 발표하고 새 기술확립과 관련한 자기의 견해, 리론을 발표하고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인재들이 자주 만나 경험을 교환하고 기술을 교류하는 과정은 곧 현실에 대한 파악을 더욱 깊이있게 하고 연구사업의 폭과 심도를 넓혀나가는 과정으로 되고있다고 련합기업소의 인재들은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인재들의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목적의식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다.열간압연공정의 자동조종체계에서 프로그람오유가 발생하여 난관이 조성되였을 때였다.그전같으면 프로그람전문가들을 발동하는것이 상례였다.하지만 련합기업소일군들은 프로그람전문가들만이 아니라 유압계통, 기계설비계통, 열간압연계통의 인재 8명을 선발하여 그들이 다같이 오유원인을 찾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서로 다른 계통에서 일하는 인재들의 창조적지혜는 그야말로 큰 힘을 낳았다.24시간만에 프로그람오유를 해석하고 그 수정작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던것이다.

인재관리사업을 혁신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며 현행생산조직과 지휘에 못지 않게 사색을 많이 하고 품을 넣어야 하는 사업임을 련합기업소일군들은 날이 갈수록 절감하고있다.

허나 아직도 일부 단위에서는 현행생산이 바쁘다고 하면서 인재육성사업을 기술과제나 주고 총화나 하는 식으로 대하는 경향이 있다.이러한 단위들을 보면 인재육성사업이 목적지향적으로가 아니라 자연발생적으로 진행되고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여야 보배라고 인재들의 창조적능력을 발양시키기 위한 옳은 방법론을 세우지 못하면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

신의주가방공장에서는 종업원들의 착상력을 높여주기 위한 현상응모를 매달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다.현상응모의 주제는 새 제품개발만이 아니라 로력과 자재의 절약으로부터 공장의 경영활동을 개선하는데 이바지되는 방안 등 그 범위가 매우 넓다.이러한 사업을 조직하고 전개한 때로부터 종업원들속에서는 새로운 발견과 착상이 적극 제기되고 생산과 경영활동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술혁신성과들도 계속 이룩되고있다.

인재육성방법에는 그 어떤 공식이란 있을수 없다. 단위의 물적, 인적조건에 따라 인재육성과 관리방법에서는 서로 차이가 날수 있다.문제는 일군들이 자기 단위의 구체적실정에 부합되는 방법론을 옳게 탐구하였는가에 귀착된다.때문에 인재육성은 일반적인 관리가 아니라 높은 창조성을 요구하는 사업이라고 할수 있다.

동흥산은하피복공장의 실례를 더 들어본다.

지난 5월 동흥산은하피복공장의 종업원 25명이 한날한시에 회상공업대학 졸업증을 받아안았다.이들이 지금 맡은 공정마다에서 중추적역할을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공장의 제품생산에서는 질적변화가 일어나고있다.

사실 5년전까지만도 공장에서는 피복공업분야의 기술자, 기능공의 부족으로 중요생산과제가 제기되면 년로로 퇴직한 사람들을 찾아다니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를 놓고 공장일군들은 인재력량을 꾸리는 사업을 단위의 사활이 걸린 문제, 더는 미룰수도 양보할수도 없는 운명적인 문제로 대하였다.

그리하여 공장에 회상공업대학 현지학습반을 내오는 사업을 내밀게 되였다.현지학습반운영과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일부 녀성종업원들속에서는 대학공부가 재봉기를 돌리는것보다 몇갑절 더 힘들다고 하면서 물러앉으려고까지 하였다.일군들은 그들이 공부에 재미를 붙이도록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았다.

공장일군들은 현지학습반에서 배운것을 실천에서 응용하도록 하는 착상발표회, 현상응모 등을 적극 조직하고 성과를 거둔 종업원들을 적극 내세워주는 사업을 심화시키는 한편 녀성종업원들의 가정생활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이때부터 하루작업이 끝나고도 과학기술보급실에서 밤깊도록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퇴근길에서도 서로서로 배운 내용을 놓고 열정적으로 토론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현지학습반운영이 활발해지는 속에 종업원들속에서는 피복도안, 피복설계, 피복가공 등 전공분야의 지식을 소유한 기술인재, 기능인재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다.래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대학졸업생들은 계속 배출되게 된다고 한다.

금속공업성, 정보산업성,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등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도 품들여 키운 인재들이 큰 몫을 맡아 수행하고있다.

인재관리, 인재육성을 혁신할데 대한 당 제8차대회 과업관철에서 이렇듯 좋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단위들의 경험은 일군들의 수준과 능력문제를 다시금 부각시켜주고있다.

인재육성, 인재관리정형을 당과 국가앞에 떳떳이 총화할수 있는가?

일군들은 이 물음앞에 떳떳이 나서기 위해 부단히 자신들에게 요구성을 높여야 하며 자기 부문과 단위의 인재육성, 인재관리정형을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분석총화하면서 기술력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혁신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리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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