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학교와 분교건설 및 개건공사 진행

황해남도에서 올해에 들어와 수십개의 학교와 분교건설 및 개건공사를 진행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안의 학교와 분교건설 및 개건공사를 학생들에게 보다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내세우고 강력히 추진하였다.

도안의 시, 군, 단위들에서 학교와 분교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

배천광산이 앞장에 섰다.광산에서는 교육사업을 자기 단위의 발전과 직결된 중차대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여 학교건설을 박력있게 추진하였다.도당위원회에서도 건설을 적극 지원하였다.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학교를 도적으로 본보기가 될수 있게 훌륭히 일떠세웠다.

태탄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는것을 명심하고 완강한 투쟁을 벌려 학교와 분교건설을 제기일에 완공하였다.신천군에서는 단계별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내부예비를 탐구하여 부족되는 자재를 해결하면서 여러 분교건설을 기한전에 질적으로 끝내였다.안악군, 청단군, 과일군에서도 일군들이 이신작칙하면서 분교건설을 박력있게 내밀었다.

도에서는 학교와 분교들을 새로 훌륭히 건설하는것과 동시에 개건공사도 힘있게 진척시키였다.이에 맞게 필요한 교구비품들과 현대적인 교육설비들을 원만히 갖추어주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진행하여 교육사업에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룩될수 있게 하였다.

특파기자 윤용호

천수백대의 농기계를 확보

함경북도에서 올해에 들어와 천수백대의 농기계들을 확보하였으며 결과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은 지난해보다 훨씬 제고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년초부터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확보하여 농장들에 보내주기 위한 조직사업을 심화시키였다.특히 시, 군당책임일군들이 도농촌경리위원회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자기 지역의 지대적특성에 맞는 농기계들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게 하였다.

도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농기계확보사업이 활기있게 벌어졌다.

도농촌경리위원회의 일군들은 밀, 보리재배면적이 늘어나는데 맞게 능률적인 파종기들을 대량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는데 주되는 힘을 넣는 한편 청진련결농기계공장 로동자, 기술자들의 창조적열의를 적극 분출시켜 수십대의 농기계를 제기일내에 생산보장하였다.

온성군과 길주군에서는 농기계도입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자체의 기술력량을 발동하여 많은 이동식벼종합탈곡기들을 생산하였다.

경원군농기계작업소에서도 가을걷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로력과 기술력량을 집중하여 수십대의 강냉이탈곡기생산을 빠른 시일안에 끝내였다.

결과 도적으로 １０여종에 수백대의 농기계들을 자체로 생산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도에서는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영양모내는기계와 뜨락또르를 비롯한 천여대의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확보하여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특파기자 전혁철

도질병예방통제소건설이 끝났다

평안북도에서 도질병예방통제소를 새로 번듯하게 건설하였다.

연건축면적이 수천㎡인 도질병예방통제소에는 위생선전관, 종합실험검사과, 위생방역통합정보실 등이 그쯘하게 꾸려져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현대적인 위생방역기관을 새로 건설하는것을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공사준비와 관련한 조직정치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갔다.도설계연구소에서 위생방역기관의 특성에 맞게 질병예방통제소설계를 잘 완성하도록 이끌어주는것과 함께 로력과 중기계, 자재보장대책을 강력히 세워나갔다.

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높은 책임감을 안고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완공의 전 기간 열렬한 애국심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며 건설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쳐나갔다.하여 건축공사와 주변정리를 비롯한 공정별작업들을 손색없이 마무리하였다.

도질병예방통제소가 새로 건설됨으로써 도에는 방역토대가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다.그리고 물검사, 식품검사를 비롯한 각종 검사의 과학성, 신속성, 정확성을 더 잘 보장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위생문화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줄수 있게 되였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