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어머니당의 참된 딸이 되렵니다》

평안북도수산관리국 룡암포수산사업소 《조선로동당의 딸 청년녀성영웅》호 선원들


지난 9월초 평안북도수산관리국 룡암포수산사업소에서는 여러척의 고기배들이 하반년 물고기잡이를 위해 출항하였다.그가운데는 《조선로동당의 딸 청년녀성영웅》호도 있었다.

조선로동당의 딸이라는 그 고귀하고 성스러운 명함을 새기고 만선의 배고동소리 높이 울리며 돌아올 열의드높이 창파를 헤가르며 어장으로 진출하는 그 모습을 보며 누구나 참으로 미덥고 장하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것처럼 오늘의 력사적진군에서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긍지높고 자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딸 청년녀성영웅》호!

이제는 태여난지도 60여년세월이 흐르고 배의 주인들도 여러 차례나 바뀌였다.

하지만 전세대 처녀어로공들이 지녔던 투쟁정신을 이어받아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쳐가는 이들의 충성의 항로는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있었다.

조타를 억세게 틀어잡고 배를 능숙하게 몰아가는 조경미동무는 《조선로동당의 딸 청년녀성영웅》호의 14번째 선장이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수산사업소에서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짚은 그는 인민들의 식탁우에 더 많은 물고기가 오르게 하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조선로동당의 딸 청년녀성영웅》호 선원으로 되였다.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는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에 참가하여 꿈결에도 그립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던 그날에 다진 맹세를 지켜 충성의 항해길을 변함없이 이어갔다.하여 모두의 사랑을 받는 모범혁신자로, 조선로동당원으로 성장하였으며 지금은 온 나라가 다 아는 녀성선장이 되였다.

당의 수산정책을 받드는 길에 한생을 바쳐가고있는 아버지처럼 어로공이 된 전선경동무도 마찬가지이다.

처음 탄원하여왔을 때 그는 어머니당에 언제나 만선의 보고만을 올리던 천리마시대 처녀어로공들처럼 본때있게 일해보리라 마음다졌다.

그러나 수십일동안 밤낮이 따로없이 날바다우에서 진행되는 어로작업과 변덕스러운 바다날씨에 마음이 약해질 때도 있었다.그때마다 그는 이 세상 더없이 신성하고 위대한 부름인 조선로동당의 딸이라는 글발이 새겨진 청년녀성영웅호의 한 성원으로 내세워준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되새겨보며 사나운 파도도 두렴없이 헌신적으로 일하였다.

이제는 처녀어로공들모두가 남자들도 무색케 할 녀장부, 바다의 당당한 정복자들로 자라나 해마다 년간계획을 제일먼저 넘쳐 수행하는 자랑을 떨치게 되였다.

그들이 이렇게 성장하게 된데는 전세대들이 지녔던 충실성의 전통, 애국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가도록 적극 떠밀어준 사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남모르는 수고도 깃들어있다.

몇해전 고급중학교를 졸업하고 사업소로 탄원해온 김선희, 리향심동무는 늘 이렇게 말하군 한다.

조선로동당의 참된 딸이 되려는 우리들의 소중한 꿈을 귀중히 여기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준 고마운 손길이 없었다면 어떻게 오늘처럼 혁신자로 성장할수 있었겠는가고.

애어린 처녀들이 파도사나운 날바다에 하루빨리 익숙되도록 하기 위해 마음쓰던 선장 조경미동무와 고문선장 백진혁동무, 가정사정으로 남몰래 고민하고있는 한 어로공의 마음속고충을 헤아려 그의 가정을 자주 찾군 하던 사업소의 일군들과 바다에서 생일을 맞는 처녀어로공들에게 성의껏 마련한 생일음식들을 안겨주며 축하해주던 운반선의 선원들.

어찌 그뿐이랴.

년간 물고기잡이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을 때에는 혁신자들의 축하무대에도 제일먼저 내세워주고 아낌없는 박수와 축하의 꽃다발도 안겨주며 사업소의 보배로 떠받들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였다.

하기에 그들은 출항의 길에 오를 때마다 《조선로동당의 딸 청년녀성영웅》호의 선원답게 조국의 바다우에 청춘의 자욱을 빛나게 새겨갈 드팀없는 의지를 담아 이렇게 결의를 다지군 하였다.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해온 천리마시대 처녀어로공들처럼 언제나 어머니당의 참된 딸이 되렵니다.》

당을 따르는 길에 언제나 변함없을 이렇듯 뜨거운 마음으로 하여 그들의 항해길에는 만선의 배고동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최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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